대부도 흑룡강
대부도에 놀러갔습니다.
살면서 대부도 라는 섬을 알고는 있었는데.. 실제로 놀러가본적은 처음입니다.
1박 2일로 갔었는데.. 오늘날 아침 식사가 가능한 식당을 찾다가
대부도 흑룡강이란 식당이 아침 10시 30분에 오픈을 해서 펜션 체크아웃을하고 바로 방문하였습니다.
가게 앞에 8대 정도 주차를 할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주차하기엔 편리하였습니다.
대부도가 섬이긴하지만, 이미 다리가 다 놔져 있기때문에 섬이 아닌 섬입니다. ㅎㅎㅎ
대부도 흑룡강의 위치는 아래와 같습니다.
대부도 흑룡강 위치
주소 : 경기 안산시 단원구 대부황금로 845 흑룡강
전화 : 032-886-3888
매일 오픈 하며, 10시30분 ~ 19시30분까지 장사를 합니다.
이번 추석연휴는 10월5일~7일까지 휴무입니다.
흑룡강 대표메뉴
짜장면 8천원
짬뽕 9천원
짬뽕밥 1만원
탕수육 소 2만원, 중 25000원, 대 3만원
저는 단체로가서 많은 음식을 시켰습니다.
각자 1그릇씩 시키고, 탕수육을 추가하였습니다.
흑룡강 짬뽕밥
저는 어제 술은 조금 마셔서 해장을 위해서 기대를 하지 않고,
짬뽕밥을 시켰는데 음… 아주 잘시켰습니다.
1그릇 1만원이고, 계란물과 당면 그리고 해산물이 들어가는데..
와~ 국물 미쳤습니다. 굉장히 담백하면서 깔끔한 맛이 나서 너무 좋았습니다.
제가 먹어본 짬뽕밥중에서 가장 깔끔한 맛이 나서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불맛이나게 양파와 재료를 볶았고, 그 위에 국물을 부은거 같은데..
시원한 맛과 매콤한맛 약간 단맛이 아주 밸런스가 너무 좋았습니다.
생각보다 기대보다 엄청 맛있어서 놀랐습니다.
그리고 요즘 짬뽕밥을 시켜도 계란물과 당면이 들어가지 않은 중국집이 많은데.. 여기 흑룡강 짬뽕밥은 완전 정석대로 짬뽕밥을 만들고 있어서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해장하기 너무 좋았으며, 먹고나서 텁텁한 맛이 입에 남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개운하기 짝이 없는 너무 맛있는 짬뽕밥 이였습니다.
대부도에서 열심히 놀로 달렸다면, 다음날 해장하기 딱 좋은 메뉴는
무조건 짬뽕밥입니다.
이렇게 너무 강조하니 마치 제가 흑룡강 사람인거 같겠지만..
전혀 아닙니다!! 전 여기 가게와 1도 관계가 없는 사람입니다.
국물이 너무 시원하고, 개운해서 와~ 미쳤다라는 말 뿐이 안나왔습니다.
그리고 밥은 고봉밥을 주니 음.. 행복합니다. ㅎㅎㅎ
흑룡강 탕수육
그리고 탕수육을 시켰습니다.
탕수육은 겉바속초의 맛이였으며,
튀김옷이 두껍지 않고, 얇으면서 바삭해서 부먹으로해도 맛있고,
찍먹도 맛있게 되어진 탕수육 이였습니다.
그래도 개인적으로는 찍먹을 추천합니다.
찹쌀 탕수육 스타일은 아니고, 얇은 튀김옷에 고기를 잘 버무려서 아주 잘 튀겼습니다.
탕수육은 짬뽕 밥처럼 미치게 맛있진 않았지만, 충분히 누구나 맛있게 먹을수 있는 탕수육 이였습니다.
흑룡강 간짜장
사진에 없지만, 아내가 시킨 간짜장의 맛은..
그냥 평범했었습니다. 그냥 보통 우리가 먹는 간짜장의 맛이였습니다.
대부도 흑룡강 총평
막 직원들이 친절하다고는 느껴지진 않았고, 그냥 보통의 중식당의 느낌이였으며,
화장실은 다행히 여자 남자 나눠져 있고, 중식당 치고 생각보단 깨끗했습니다.
가게 앞에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하기 편해서 좋았습니다.
매장은 식탁석과 좌식마루 식이 있었으며,
사람이 12명 이상인 경우에는 마루식에서 식탁에 앉는 게 좋아 보였습니다.
다시 제가 대부도 흑룡강을 간다면,
짬뽕밥과 탕수육을 또 시켜 먹겠습니다.
특히 짬뽕밥! 왜이리 맛있니!
대부도 여행 가셔서 해장 원하신다면, 흑룡강에서 아침 해장으로 짬뽕밥 드시길 바라며, 이상으로 대부도 아침식사를 한 흑룡강 맛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끝.
엑사이더 자전거 부모님 추석선물로 사드리기 좋은 실내 좌식자전거 엑사이더 EB620
바리스타 커피 무설탕으로 즐겨볼까?
https://link.coupang.com/a/cSiKlv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