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소노캄 리조트 근처는 식당들이 비쌉니다.
생각보다 가격이 쎈편이죠.
뭐.. 관광지가 대부분은 가격이 쎈게 정상?이라면 정상입니다.
그나마 여기가 백종원 골목식당때문에..
쌤김밥이나, 분식집들이 조금 괜찮긴 한데..
문제는 이 식당들이 생각보다 굉장히 빨리 문을 닫습니다.
보통 오후 5시면 문을 닿습니다.
그래서 거제 소노캄 근처 식당을 저녁에 찾다가 간곳이
한꼬막 두꼬막이라는 꼬막전문점 식당을 찾았습니다.
주차장이 꽤나 넓습니다. 가게 앞에도 댈수가 있고, 가게 맞은편 별관이라고 되어 있는 건물뒷편에도 주차가 가능합니다.
제가 평일 월요일에 한꼬막 두꼬막을 찾았는데.. 주차하기는 굉장히 편했습니다.
한꼬막 두꼬막
주소 : 경남 거제시 일운면 지세포로 122
전화 : 055-681-5556
영업시간 : 매일 오전 9시부터 20시까지
주차 : 편함
평일이지만 사람이 꽤나 있습니다.
테이블은 많은 편이고 편하게 앉아서 식사가 가능합니다.
전부다 식탁으로 되어 있으며,
방도 따로 있습니다.
방에서 조용하게 식사 하시고 싶으신 분들은 방으로 들어가시길 바랍니다.
매장 입구에는 많은 사람들이 왔다 갔다는것을 증명하는
싸인들이 있습니다. 여기서 도시어부도 촬영했다고 하더군요.
연예인 싸인이 있으면 보통 이상의 맛을 무조건 거이 보여줍니다.
이렇게 많은 연예인 사인이 있다면, 더더욱 약간의 맛에 대한 신뢰도가 상승합니다.
모든 테이블은 비닐이 깔아져 있으며,
꼬막을 까먹기 위해서 위생장갑이 기본적으로 테이블 마다 세팅이 되어 있습니다.
조개는 다좋은데.. 까먹으면 손에 조개 냄새가 베기때문에
거제 한꼬막 두꼬막 사장님의 배려가 느껴지는 부분입니다.
매장은 깔끔한 편입니다.
청소도 열심히 하는 편인것 같으며,
식사를 다하고 남은 반찬을 한데 모아서 버리는 것으로 봐서는
반찬 재활용도 안하는 식당이라고 볼수 있었습니다.
벌교꼬막정찬 2인 + 초등생 2인을 시켰습니다.
성인 1인분에 19000원 이고,
초등생은 인당 9천원이 추가가 됩니다.
특선 고막정찬이랑 약 6천원 정도 차이가 나는데..
추가로 새우장이 나오는데.. 제가 엄청 새우장을 좋아하진 않아서
벌교꼬막정찬으로 메뉴를 정하고 시켰습니다.
주문한 메뉴가 나왔습니다.
그럼 어떤 음식들이 나왔는지 나열해 보겠습니다.
꼬막 꽃게 된장찌개 (매콤함), 감태, 갑오징어 숙회, 가자미구이, 꼬막무침, 가리비 무침, 열무김치, 멸치고추볶음, 무김치, 비름나물, 미역줄기볶음
나머지 몇개 반찬들은 이름을 몰라서;;
벌교 꼬막정찬의 메인 반찬은 꼬막된장찌개, 갑오징어숙회, 피꼬막무침, 가자미 구이, 꼬막무치, 가리비 무침이 메인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가족여행을 다니시는 분들은 아이들과 같이먹을 반찬이 필요한데..
다행이도 가자미 구이가 나와서 아이들을 먹였습니다.
아이들이 이상하게 생선구이는 잘먹는데..
조개를 안먹습니다;;
그리고 대접에 참기름과 깨소금이 같이 들어간 대접 2개가 나오는데..
이건 야채 피꼬막 초무침과 꼬막무침이나,
갑오징어 숙회를 같이 넣어서 밥과 비벼먹으면 맛있다고 주셨습니다.
사장님 말대로 비벼먹어보니 음~~
아주 고소하고 신선한 꼬막비빔밥의 맛이 느껴졌습니다.
가리비 무침은 가리비를 데친담에
그위에 파프리카 부추 초고추장을 넣어서 올려놨는데..
한입씩 먹기 좋았습니다.
저의 욕심으로는 이 상태에서 모짜렐라 올려서 가리비 치즈구이로 나왔으면 더 환상이였겠다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였습니다;;
제 욕심이겠죠?
집에서 가리비 치즈구이 해먹어보면, 굉장히 맛이 좋거든요 ㅎㅎ
그래서 맛을 상상해봤는데.. 아주 쬐금 아쉬워서 이런 생각을 해봤네요;
꼬막집 답게 꼬막무침은 짜지않게 잘 조리되었습니다.
언제 먹어도 맛있는 꼬막무침입니다.
간장으로해서 무쳤는데.. 어렸을대 먹었던 그맛입니다. ㅎㅎ
우리 꼬맹이들이 조개를 먹지 못해서
저랑 와이프랑 오랜만에 꼬막을 신나게 먹고 왔습니다.
근데.. 여기 한꼬막 두꼬막 식당에 아쉬운점도 있긴 했었습니다.
평일인데..
예상손님보다 사람이 많았다며, 밥이 없다고 하더군요.
이렇게 맛있는 반찬을 주고
밥이 없어서, 밥을 해야한다고 기다리는데..
먹는데 흐름이 끊겨서 조금 짜증이 났습니다.
결국 안먹고 나왔습니다.
제가 사장이라면, 햇반이라도 빨리 데워서 내놓을꺼 같은데..
음.. 이런점은 조금 아쉬웠습니다.
벌교꼬막정찬의 맛은 전반적으로 너무 맛이 좋았습니다.
오랜만에 꼬막 요리를 신나게 먹어서 좋았습니다.
다만, 밥이 먹어서,,
꼬막을 제대로 먹지 못한게.. 아쉬웠지만..
이상으로 소노캄 거제 근처 식당 한꼬막 두꼬막에서 저녁 식사 후기를 마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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