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샤브샤브를 굉장히 좋아합니다.
그래서 평소에도 샤브샤브나 월날쌈을 주로 많이 사먹습니다.
이건 집에서 해먹기에는 조금 어렵거든요!
많은 야채를 사야하고, 또 육수도 준비를 하려면… 머리가 아픕니다.
이런 샤브샤브 같은 음식은 사먹어야 제맛입니다!
대전에서는 맛있는 샤브샤브를 판매하는 식당이 있습니다.
바로 편백연가 입니다.
편백연가는 처음 도안동에 본점이 생겼고, 이후 도룡동에 2호점 이젠 반석동에 3호점이 생겼습니다.
여기 편백연가의 장점은 무제한 샤브샤브와 편배찜을 먹을수 있는곳입니다.
보통 샤브샤브가 공짜라고 해도 고기추가의 경우에는 돈을 받는 경우가 많은데..
여기 편백연가의 경우에는 모두 무제한 무료 리필이 가능한 식당입니다.
매주 월요일인 경우에는 도안동 편백연가가 쉬는 날이라서
오늘은 반석동 편백연가를 찾았습니다.
주소 : 대전 유성구 지족북로66번길 82 1층
전화 : 042-825-3454
오픈: 매일 오픈 쉬는날 없음. 11:00 ~ 22:00
주차 : 가게앞 5대 주차가능, 바로앞 사설 주차장 2시간 무료 주차가능
(계산시 유료주차장 무료 주차 등록 요청해야함.)
위치는 아래 구글 지도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도착하기전 10분전에 성인2명이 간다고 미리 전화를 해뒀습니다.
그럼 편백찜을 준비해 주십니다.
편백찜을 올리고 20분 뒤에나 먹을수 있기때문에..
도착전 10분전에 전화로 준비해달라고 하면
바로 이렇게 준비된 상태에서 밑반찬을 셀프로 준비하면, 딱 바로 편백찜을 먹을수가 있습니다.
도안동 편백연가의 경우 점심에 꽉차는데.. 그래서 미리 준비해달라고 요청 할수가 없거든요.
여긴 이런 요청이 가능하니 좋네요 ㅎㅎ
아직 반석동에서는 편백연가가 유명해지지 않은듯합니다.
이 맛있는 곳을 아직 모르시다니…
반석동 사람들 한번 맛보시길 바랍니다.
편백찜을 맛있게 먹는 방법을 a4용지에 적어주십니다.
주문은 육수가 매운육수 기본육수 또는 반반 육수로 선택이 가능합니다.
대부분은 반반 육수로 주문을 하십니다.
이후 전부다 셀프가 가져다 드시면 됩니다.
알람이 울리면, 직원분이 알아서 알람소리를 끄고, 편백찜 뚜껑을 가지고 가십니다.
그담부터 드시면 됩니다. 다드셨는데.. 더 편백찜을 드시고 싶다면,
야채와 고기를 직접 넣으신다면, 직원분 호출해서 뚜껑을 덮어 달라고 하면되고,
편백찜을 그만 먹고 샤브샤브에 집중하고 싶으신 분들은 편백통을 치워달라고 하고 샤브샤브를 드시면 됩니다.
아무리 무한리필이라도 남기면 환경부담금이 부과될수 있으니,
먹을수 있을 만큼만 드시길 바랍니다.
가격은 점심은 16900원
저녁또는 주말에는 19900원
확실히 점심특가 저렴합니다. 주말이나 저녁이라고 반찬이 더 나오고 그런게 없기때문에
평일 점심 특선 가격이 정말 저렴하고 좋습니다.
저는 와이프랑 2명이서 평일 점심에 방문해서 31800원이 나왔습니다.
다른 편백연가의 경우 가격이 1천원더 비쌉니다.
여기가 1천원씩 더 할인을 진행하고 있으니 편백연가를 찾으시는 분들은 반석동을 찾으시는게 더 이득입니다.
샐러드바는 샤브샤브용 야채와 고기에 힘을 쓴 모습니다.
당연히 라이스페이퍼나 야채 같은 것들은 잔뜩 있습니다.
여기에 마지막 볶음밥이나 칼국수를 먹을수 있게 세팅도 되어 있어서..
끝 마무리도 맛있게 할 수가 있습니다.
생수는 모두 생수로 제공이 됩니다.
물이 더 필요하신 분들은 냉장고에서 셀프고 가져다 드시면 됩니다.
나머지 주류나 음료는 주문을 하시면 됩니다.
꼬치 오뎅이 생각보다 맛이 좋습니다.
꼭 가져가서 드시길 바랍니다.
소스는 땅콩소스랑 스위트칠리, 그리고 마라 소스 같은 소스가 하나 있었습니다.
각기 다른 느낌의 소스이니 다 먹어 보시길 바랍니다.
샤브용 고기는 우삼겹이 부드럽습니다.
약간 뻑뻑한게 좋으면 설깃살로 부드러운게 좋다면 우삼겹으로 드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샤브샤브를 찍어먹을 양파소스를 만드셔야합니다.
이것은 꼭 만드세요 굉장히 맛이 좋기 때문에.. 양파와 와사비 청양고추 그리고 소이 소스를 섞어서 양념장을 만들어서
샤브샤브랑 같이 먹으면 환상입니다.
귀찮아도 꼭 만들어 드시길 바랍니다.
샐러드바에서 편백찜을 먹을 준비를 끝냈습니다.
이젠 2분만 기다리면, 편백찜이 완성됩니다.
타이머가 울리자 마자 직원분이 편백찜통 뚜껑을 벗겨 주십니다.
맛있는 편백찜이 완성되었습니다.
이걸 먹고 편백찜이 또 먹고 싶으시면 다 드시고, 고기와 야채 넣으시고 뚜껑 덮어달라고 하시고
한 7분정도 기다리면 다시 편백찜을 드실수가 있습니다.
이제 편백찜을 이용해서 라이스페이퍼로 맛있게 월남쌈을 해먹을 시간입니다. ㅎㅎ
찜을 다 먹고 이젠 샤브샤브로 갈아 탑니다.
순한 육수랑 매운육수랑 2개가 있어서 둘다 넣고 먹어보면 개인적으로는 매운 육수가 더 맛있긴합니다. ㅎㅎㅎ
다 먹고 나서는 볶음밥을 만들어서 먹습니다. ㅎㅎㅎ
계랸과 김가루를 넣고 먹는데.. 음.. 맛이 아주 좋아요!
전 역시 밥을 먹어야 기분이 더 좋아집니다.
칼국수도 있으니, 칼국수드실분들은 칼국수로 마무리 하시길 바랍니다.
볶음 밥을 드실분들은 김가루를 조금만 넣으세요. 너무 욕심 부리면 짭니다!
오늘도 완전 맛있게 저녁을 먹었습니다.
언제 먹어도 맛있는 편백연가 반석점!
도안점 편백연가만 갔었는데.. 이젠 반석점으로도 다녀봐야겠습니다.
가격도 1천원씩 더 싸니깐 ㅎㅎㅎ
맛있는 샤브샤브 반석동 맛집 편백연가 반석점 대박나시길 바라며
이상으로 반석동 맛집 편백연가 반석점 포스팅 마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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