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여행

 

거제도에 위치한 숲소리공원

아이들과 가족여행을 거제도에서 하신다면, 꼭 가보셔야 하는 거제 여행 장소 입니다.

생각보다 너무 재밌습니다.

모노레일도 탈수 있고, 양 먹기 주기 체험도 가능합니다.

 

 

도착하시면, 숲소리 공원 넓은 주차장에 주차를 하시고

모노레일 발권을하고 모노레일을 타고 올라가시면 됩니다.

왕복으로 끊기 때문에 다 놀고, 다시 모노레일을 타고 내려오시면 됩니다.

 

어짜피 양먹이 체험이나 놀이터 이용을 하실려면, 올라가셔야합니다.

올라가셔야 양먹기 체험과 끝내주는 놀이터를 이용 하실 수가 있습니다.

 

숲소리공원 위치

주소 : 경남 거제시 거제면 서정1길 97-40

 

 

주차 : 아주 넓음. 편하게 주차하시면 됩니다.

전화 : 070-4618-1102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며,

오전 9시부터 18시까지 운영을 합니다.

 

 

모노레일 가격

양먹이 체험은 모노레일 표를 발권하면,

양먹이 쿠폰을 무료로 주니깐, 그냥 모노레일표를 끊고 올라가시는게 좋습니다.

그냥 걸어서 올라가기엔 쫌 멀긴해서 아이들과 같이 올라가려면 힘들겁니다.

 

 

저는 모노레일 성인2명, 초등학생 2명해서  22000원이 들었구여.

양먹이 쿠폰 2장을 받았습니다.

 

 

간단하게 모노레일 안전수칙이 적혀져 있으니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다자녀의 경우 할인도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탑승권을 가지고, 숲소리 역으로 이동합니다.

바로 매표소 앞이 숲소리 역입니다. ㅎㅎㅎ

탑승권은 내려오실때도 보여 주셔야하기때문에 잃어 버리시면 안됩니다.

 

 

총 3칸으로 되어 있는 모노레일입니다.

총 3칸으로 되어 있고, 1줄에 2명식 탑승이 가능합니다.

타자마자 바로 벨트 매고 타고 올라가시면 됩니다.

약간은 느린 열차같은 느낌이 드는데..

생각보다 고차가 있는 산을 올라가기 때문에 재밌습니다.

 

 

모노레일의 의자는 개인별 좌석이며,

자동차 의자에 앉는 느낌으로 앉으시면 됩니다.

 

 

모노레일을 타고가면서 보이는 보이는 놀이터입니다.

놀이터가 생긴지 1년도 되지 않아서 굉장히 깨끗하고 신기한 놀이기구들이 있었습니다. ㅎㅎㅎ

 

 

양 먹이 주기

위에 도착하자마자, 양 먹이 쿠폰을 가지고,

양먹이 바구니와 바꾸고 양먹이 주기 체험을 진행합니다.

생각보다 굉장히 많은 양이 있었습니다. ㅎㅎ

 

 

바구니를 가져가면, 양들이 신나서 달려듭니다.

신기하게 사람이 오면, 밥을 주는지 알아서 엄청 빨리 달려듭니다. ㅎㅎㅎ

 

 

제가 갔을때에는 10월 말이라서 날씨가 굉장히 좋았습니다.

적당히 따뜻하고 적당히 시원했거든요

아무래도 겨울철에 올라가신다면, 조금은 추울것 같습니다.

지금은 패딩잠바 껴입고 방문하신것을 추천드립니다.

 

 

최신식 놀이터

놀이터로 내려갔습니다.

놀이터 옆에는 바로 화장실로 있습니다.

놀이터가 생긴지 1년도 되지 않아서 정말 깨끗하고 깔끔합니다.

바닥 역시 굉장히 푹신합니다.

 

 

놀이터에 벤치도 많이 있고, 중간중간 평상도 있어서,

나들이 오신분들은 돗자리 깔고 김밥을 드셔도 좋을듯합니다.

 

 

자이언트 미끄럼틀

놀이터 구조가 굉장히 높고, 우람합니다.

미끄럼틀도 굉장히 큽니다. 생각보다 엄청 높습니다. 아파트 2-3층 높이는 되는것같았습니다.

울 쪼꼬미들도 맨첨엔 무서워 하더니.. 한두번 올라가더니 자신감이 생겨서 재밌게 미끄럼틀을 타고 놀았습니다.

 

 

애벌레시소

애벌레 시소인데.. 한번에 총 6명이 탈수 있는 시소입니다.

용수철처럼 되어진 시소인데.. 저도 타보고 와~ 정말 쟀있다 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재밌는 다인 시소 였습니다.

아치 애벌레가 기어가는 느낌으로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는데.. 재밌었습니다.

 

 

숲소리공원 카페

놀이터에서 놀다가.. 커피 한잔 드시고 싶거나

음료를 사줄생각이 있다면, 카페가 하나 있습니다.

로아팜이라는 카페니깐, 여기서 커피 수혈을 하시면 됩니다.

 

 

토토리역 막차시간

열심히 놀다보니 벌써 내려갈 시간이 되었습니다.

모노레일은 산꼭대기에서 17:30분에 마지막 차량이 출발합니다.

모노레일 최대 탑승인원은 14명입니다.

 

 

안전요원들이 비치되어 있어서 사고날 위험이 적고 아주 친절하십니다.

거제시에서 운영된다고 하니깐, 확실히 믿음이 가고 좋았습니다.

 

 

밑에 역은 숲소리 역이고, 꼭대기 역은 도토리 역입니다.

도토리 나무가 많아서 바닥에 떨어진 도토리를 많이 보거든요..

그래서 이름을 이렇게 지은듯합니다.

 

모노레일 안올라오면,

잠시 쉬는 곳이 있으니 여기서 몸을 녹이고 계셔도 됩니다.

 

 

생각보다 재밌었으며,

반나절 정도 놀기 좋은 시간이였습니다.

거제도에 이렇게 깔끔하게 만들어진 공원이 있다는 사실에 놀랐네요!

 

거제도 올때마다 거진 소노캄에서만 놀았는데..

거제에도 볼거리가 다양하네요!

다음번에는 문재인 대통령 생가도 있다고 하니 거기도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이상으로 거제 여행 숲소리 공원 이용 후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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