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슐커피의 강자 네스프레소에서 버츄오 플러스 커피 머신이 나왔습니다.
저는 12월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았어요.
근데.. 살면서 커피는 사먹기만 해봤지..
집에서는 믹스커피만 타본 저로썬 이걸 어떻게 써야할지 모르겠더군요.
그래서 저처럼 캡슐커피 머신을 처음 써본 사람들 입장에서 네스프레소 버츄오 플러스 커피 머신을 어떻게 쓰는지 말씀 드리기 위해서 포스팅을 씁니다.
커피 머신은 일반 에스프레소 머신과 캡슐 머신으로 나뉩니다.
둘다 에스프레소를 추출하는 커피 머신인데..
일반 에스프로소 머신은 분쇄된 커피를 담고 기계에 껴서 에스프레소를 추출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캡슐 커피 머신은 그냥 캡슐만 넣어주고, 버튼 1개만 누르면, 에스프레소 커피가 추출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에스프레소는 커피 원액? 같은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에스프레소를 뽑고, 그걸 가지고 모든 커피를 만듭니다.
이렇게 모든 커피는 에스프레소를 뽑은 다음에
우유를 섞으면, 라떼가 되고, 여기에 시나몬가루와 거품까지 올리면, 카푸치노가 되고,
에스프레소에 따뜻한 물을 섞으면, 따뜻한 아메리카노가 되고, 차가운 얼음을 추가로 넣으면,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됩니다.
캡슐 커피머신은 캡슐과 물통에 물만 넣어놓으면, 자동으로 에스프레소를 뽑아내기때문에..
굉장히 편하다고 아시면 됩니다.
다만, 캡슐 커피가 비싸다는 단점이 존재합니다.
1개에 1천원 정도 들어간다고 보시면 됩니다.
근데.. 집에서 직접 내려서 만들어 먹으면, 집이 바로 카페가 되는 경험을 하실수 있습니다.
제가 선물 받은 네스프레소 버츄오 플러스 커피 머신은 캡슐의 종류가 다양하고, 물통의 위치가 조절되는 최신 캡슐 커피 머신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우선 사용전에 초기 노즐 청소가 필요합니다.
우선 초기 세척 방법에 관해서 말씀드릴께요.
아래 메뉴얼을 올려 드리니 제가 말씀 드린것으로 이해가 안되시는 분들은 한번 정도 해보시길 바랍니다.
이 세척 과정은 3번 정도 반복하시길 바랍니다.
왜냐하면,
초기 미세 플라스틱이 커피 머신 안 노즐 속안에 불순물이 있을 수도 있으니
이 과정을 3번 정도해서 미세 플라스틱을 최대한 없애고,
캡슐 커피를 내려서 드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자 이제 네스프레소 버츄오 플러스 커피 머신을 사용할 준비가 완료되었습니다.
캡슐커피를 선택해야하는데..
어떤것을 사용해야할지 모르실겁니다.
우선 총 15개의 캡슐커피 종류가 있습니다.
아래 사진을 보시면, 구분이 4개 카테고리로 되어 있습니다.
구분대로 커피 캡슐을 넣고 커피를 내리면, 옆에 나와 있는 ml 수만큼 커피가 추출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에스프레소 1샷이면, 40ml / 2샷이며, 80ml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강도라고 표시가 되어 있는데..
캡슐 커피의 강도 숫자가 높으면 높을수록 커피의 쓴맛이 강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보통은 강도 7이상 되는 것을 쓴 커피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 이하 강도를 가진 커피는 쓴맛이 덜난다고 생각하시고 선택하시면 됩니다.
그럼 제가 오늘 마실커피는 인텐소 커피를 내려보려합니다.
인텐소 커피는 강도가 9 이고, 추출량은 머그로 230ml 커피를 추출합니다.
그래서 캡슐 사이즈도 다른 캡슐대비해서 사이즈가 큽니다.
캡슐은 뜨거우니 바로 만지시면 손이 데일수도 있으니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제가 쓰는 컵이 430ml 정도 들어가는 스타벅스 컵인데..
이번에 추출 하면서 넘칠까봐 걱정했었는데.. 딱 맞게 추출이 되었습니다.
참 다행입니다.
여기에 시럽을 2펌프(15ml) 정도 넣어서 드시면 더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내용이 이해가 안되시는 분들은
커피 내리는 법을 아래 메뉴얼 사진을 올렸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이제 캡슐 커피로 내린 인텐소 아이스 커피를 맛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코코아 향이 있다고 했었는데.. 확실히 초콜릿 맛이 있어서 맛이 좋았습니다.
집에 시럽이 없어 완전히 아아로 먹었는데.. 풍미가 좋습니다.
집에 아쉽게도 시럽이 없어서 시럽 2펌프는 했어야 했는데..
시럽을 안넣었더니 너무 쓰긴하네요;;
생각보다 네스프레소 인텐소 커피의 거품층(=크레마)이 많아서 커피의 향이 잘 잡고 있고, 커피 맛이 부드럽기도 하였습니다.
완전 광고처럼 크레마가 많이 생기더군요 ㅎㅎㅎ
신기합니다. ㅎㅎㅎ
사용한 커피 캡슐은 이렇게 구멍이 뚫어져 있으며,
여기에 뜨거운 물이 들어가서 커피를 내리는 원리였습니다.
커피 찌꺼기는 제방에 냄새를 없애기 위해서 작은 그릇에 담아서 방에 놨습니다.
남자 냄새가 지우는데.. 한몫하는 커피 찌꺼기 이니까!!
제가 이 커피머신을 쓰면서 궁금했던 점을 나열해 봤습니다.
집에 있는 591ml 스탠리 텀블러도 바로 직접여기에 추출할수가 있었습니다.
1리터 짜리 스탠리 텀블러는 직접 추출이 불가능합니다.
커피를 추출 할 때, 전원 버튼을 한번 누르고 있는 상태로 계속 누르고 있으면, 커피를 계속적으로 추출을 하고 있을때, 전원버튼을 떼면 그 시점까지 커피를 추출합니다.
즉 버튼을 계속 누르고 있는 만큼 커피 추출양을 늘리거나 줄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근데 이렇게 한번 세팅을 해놓으면, 어떤 캡슐을 넣더라도 전에 세팅된 양으로 커피를 똑같이 추출합니다.
원 상태로 돌리고 싶다면, 머신 기기 초기화를 해서 돌려야지만 캡슐마다 커피 내리는 양이 조절됩니다.
따뜻한 라떼를 만들기 위해서는 우유 스팀기를 구매를 하셔야합니다.
없다면, 우유를 전자렌지에 데운다음에 믹서기를 가지고 거품을 내주셔야합니다.
스팀기가 없어도 따뜻한 라떼는 만들수 있지만, 많이 번거롭니다.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드시고 싶다면,
캡슐 커피중에서 “룽고 lungo 또는 머그mug” 카테고리에 있는 캡슐을 구매해서 내려서 드시면 됩니다.
룽고는 150ml 추출 가능하고, 머그는 230ml 따뜻한 커피가 추출됩니다.
아니면, 뜨거운 물을 끓여서 추가해서 드셔도 되는데.. 번거로우니까, 룽고나 머그 카테고리 커피를 선택해서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집에 또 다른 캡슐 커피가 있으니 하나하나 먹어보면서
저의 최애 커피를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여튼 집에서 이젠 커피를 만들어서 먹을수 있다는 점이 정말 좋고,
정말 편하게 만들어서 먹을수 있다는 점이 너무 좋네요!
내일은 집에서 바닐라 라떼를 만들어 먹어봐야겠습니다.
집근처 스타벅스를 찾아가서 바닐라 시럽을 하나 사와야겠습니다. ㅎㅎㅎ
이상으로 네스프레소 버츄오 플러스 커피 머신 사용법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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