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샤브올데이

 

대전에도 샤브올데이가 생겼습니다.

최근 1달전쯤에 생겼는데.. 드디어 가보게 되었습니다.

아내와 함께 2명이서 방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평일 점심에는 더 저렴하기 때문에 부담이 없습니다.

지갑생각을 하신다면, 평일 점심에 오픈런하시는게 좋습니다.

오픈런을 하게 되면, 음식도 바로 만들어졌기때문에.. 전부다 다 맛이 좋습니다. ㅎㅎ

 

 

대전 샤브올데이는 현재 갈마동에만 있고,

지금 가수원동에서 공사중이긴했습니다. 가수원동 채선당이 샤브올데이로 바뀌고 있는 중이였습니다. 여튼 지금 대전 샤브올데이 매장은 갈마동에만 있는것!

 

 

샤브올데이 대전 갈마점 위치

주소 : 대전 서구 갈마로 10

영업일 : 매일 영업함. 쉬는날 없음.

평일 주말모두 : 11시부터 21:30분까지

*브레이타임 : 15시부터 17시까지

주차장 : 가게 앞에 아주 넓게 되어 있음. 편하게 주차하세요!

 

 

샤브올데이 갈마점 가격

평일 점심 24900원

평일 저녁 29,900원

주말 29,900원

초등학생 13,900원

미취학아동 6900원 (36개월~7세까지)

이용시간 : 평일 점심 80분 / 평일 저녁 및 휴일 100분

 

 

매장은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그런지 굉장히 깔끔하고 좋습니다.

천장형 에어컨으로 되어 있어서 막 춥다는 느낌이 안들어서 좋습니다.

전부다 식탁으로 되어 있으며,

넓은 좌석도 있어서 대가족이 오셔서 식사를 하셔도 아무런 문제가 없을듯합니다.

따로 방은 없습니다. 놀이방도 없습니다.

 

 

모든 테이블에는 샤브를 먹을수 있게 샤브 냄비가 올라갈수 있게 전기스토브가 세팅되어 있고, 샤브용 쌈채소 나무 접시들이 세팅되어 있습니다.

아쉬운게 있다면, 테이블이 조금 작습니다.

4인테이블인데.. 샤브용 냄비올라가고 샤브 접시 쓰고 월남쌈 온수 세팅하고

샐러드바에서 음식을 가져오면, 사실 조금 비좁아요.

 

 

갈마동 샤브올데이 샐러드바

샐러드바는 굉장히 먹을게 많습니다.

한번에 많은 양의 음식이 채워지지 않고, 조금씩 계속 채워 주는데..

따뜻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점원 분들도 굉장히 친절하고, 계속 오셔서 빈접시를 자주 치워 주셨습니다.

 

샤브용 공기도 2종류로 나눠져 있고,

기본적으로 3그릇을 가져다 주시고, 더 필요하신분들은 고기 냉장고에서 가지고 오시면 됩니다.

육수 역시 모자르면 같은 냉장고에 있으니 가져오시면 됩니다.

 

 

샤브용 음식 샐러드바와 일반 음식들 샐러드바가 생각보다 먹을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예전 대전에 유명했던 샤브웰 보단 아쉽지만, 그래도 충분히 괜찮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샤브샤브 외에 음식도 맛이 좋습니다.

제가 11시에 맞춰서 가서 음식도 갓 만들어서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음식을 가지고 오니, 이젠 샤브샤브용 육수를 가져다 주십니다.

육수는 매콤, 단백, 마라 이런 식으로 나눠져 있는데.. 육수별로 추가요금 1천원씩 추가 됩니다.

저는 일반 매콤과 단백 육수를 시켰습니다.

반반 육수이기때문에 각자 좋아하는 육수로 시켜서 샤브샤브를 해서 먹을수 있는게 좋습니다.

 

 

샤브전문점 이지만, 샴겹살이나, 치킨, 닭구이등 다양한 음식이 있어서,

사실 이 음식들이 전부다 맛이 있어서, 샤브샤브를 많이 먹진 못합니다;;

샐러브바에 있는 음식들이 정말 괜찮습니다.

역시 오픈런 하길 잘한듯합니다 ㅎㅎㅎ

 

 

맥주는 무제한 제공이 되기 때문에 맥주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잔씩 드시길 바랍니다.

음료 역시 무제한으로 샐러드바에 있습니다. ㅎㅎㅎ

소주나 와인의 경우 키오스크를 통해서 따로 추가요금으로 주문을 하시면 됩니다.

 

 

샤브올데이는 무제한 샤브샤브 뷔페이지만, 샤브용 고기가 맛이 좋습니다.

질도 괜찮고, 보기에도 좋고 익혀서 먹어봐도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정말 좋아하는 편백연가의 샤브용 고기보다 여기가 더 좋게 느껴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공기는 우삼겹과 등심으로 나눠져 있으니, 입맛에 맞춰서 드시면 됩니다.

 

 

야채를 넣고, 어느정도 끓기 시작하면, 이제 샤브용 고기를 넣고, 열심 샤브샤브를 먹으면 됩니다. ㅎㅎㅎ

이제 행복한 시간입니다. ㅎㅎㅎ

 

샤브전문점이라서 소스도 다양해서 좋았습니다.

저는 땅콩소스와 간장소스를 가장많이 찍어서 먹었습니다.

제 입맛에는 이 2개의 소스가 제일 맛있긴 했었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맛있었던, 떡볶이!

떡볶이가 정말 괜찮습니다. 거기에 튀김가루를 올려서 먹으니깐, 바삭한 식감도 있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갈마동 샤브올데이는 애플페이도 가능하니 애플폰 쓰시는 분들은 사용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대전 갈마동 샤브올데이 평가

우선 여기는 음식이 전반적으로 따뜻하고, 자주 채워주시고, 맛이 좋습니다.

샤브샤브를 당연히 맛있고, 직원들도 친절하시고, 주차도 편리해서 좋습니다.

다만, 전 평일 점심에 방문해서 이용시간이 80분이라서 조금 촉박하긴 했었습니다.

10분이 남았을때, 직원이 와서 10분정도 남았다고 알려주시니, 시간을 칼같이 지켜야하는 압박이 들긴 했었습니다.

평일 점심만 80분이고, 평일저녁과 주말에는 100분이니 그나마 여유가 있긴한데..

점심 80분은 좀 짧긴합니다. 저야 오늘은 애들을 데리고 오지 않아서 성인이 와서 드실때에는 80분이면 충분한데.. 아이들과 같이 오면, 애들 챙겨주고 저 먹기에도 빠듯할듯합니다.

아이들과 오신다면, 평일 점심은 비추하고, 차라리 저녁이나, 휴일에 오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전반적으로 음식도 맛있고, 직원 친절하고, 매장깨끗하고 괜찮은 식당입니다.

대전에 사라진 샤브웰 뷔페보단 약간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이정도면 충분히 괜찮습니다.

저는 용인 보정동에 있는 샤브올데이도 방문했었는데.. 거기보단 여기가 먹기가 수월 했었습니다.

용인매장에는 사람들이 하도 많아서, 음식이 채워지길 무섭게 사라져서 먹는게 쉽지? 않았거든요.

다행이 대전 갈마동 샤브올데이는 그정도는 아니라서 그나마 편하게 잘 먹었습니다.

장사는 잘되는 집같았습니다.

대기석도 자리가 잘되어 있고, 평일 점심에도 대기석에 사람들이 앉아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이상으로 대전에 새로생긴 샤브 뷔페 샤브올데이 갈마점 이용후기를 마칩니다.

 

끝.

 

용인 샤브올데이 용인마북점 샤브샤브와 샐러드바가 존재하는 요즘 가장 인기있는 뷔페 가족모임장소로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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