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건양대병원에 갔습니다.
진료도 받으러 찾았는데.. 진료시간이 밀리는데.. 배가고파서
어디 해장할때 있나 찾아 봤더니,
미스사이공 대전 건양대점이 있어서 찾았습니다.
미스사이공은 옛날에는 쌀국수 1그릇에 5천원도 하지 않았는데..
지금은 1그릇에 7천원정도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물론 저는 곱배기를 먹어서 7500원을 주고 소고기 쌀국수를 주문하였습니다.
주차는 건물지하 주차장에 주차를 하시면 되고,
1시간 무료 주차가 가능합니다.
키오스크로 주문넣으시고,바로 옆에 있는 노트북을 통해서 무료주차등록을 하시면 됩니다.
딱 1시간만 무료 주차 가능합니다.
반찬은 깍두기라 단무지가 있으며,
셀프로 가져다 드시면 됩니다.
음식 역시 푸드코트처럼 셀프로 나옵니다. 셀프로 가져다 드시면 됩니다.
쌀국수는 닭뼈와 양지로 한거 같은데.. 시원합니다.
소고기 쌀국수라서 야채가 전혀 없지 않습니다.
시원한 숙주도 꽤나 들어가 있습니다.
어제 조금 과음을 해서 그런지..
아주 쭉쭉 입속으로 쌀국수가 잘들어갑니다.
아주 시원해서 좋습니다.
지금도 이거 쓰는데.. 쌀국수 한젓가락 땡깁니다. ㅎㅎㅎ
옛날보단 미스사이공 쌀국수가 비싸지긴했지만..
뭐.. 안비싸진게 없느니 가격올렸다고 뭐라고 할수가 없습니다.
정부를 탓해야죠!
월급 인상은 개코딱지만큼 적은데..
물가만 오르니.. 그렇다고 안사먹을수도 없고..
배달비 무료라면서 서민들 등쳐먹는 배달앱회사들도 득세하고 있으니..
자영업자들은 월급쟁이보다 더 힘들듯합니다.
대통령이 바뀌면 조금 나아지겠죠…
여튼 오늘 쌀국수로 해장은 아주 잘했습니다.
시원하게 해장하니 속이다 편하네요 ㅎㅎㅎ
대전 관저동 건양대 병원에서 해장하고 싶으신 분들은
미스사이공 쌀국수 드시길 바랍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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