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저동 빵집

오늘은 관저동 모닝빵 맛집을 다녀온 후기를 적어 보려합니다.

대전에서 모닝빵이 가장 맛있는 관저동 빵집 입니다.

와이프가 빵을 좋아해서 여기를 자주가는데.. 여기 모닝빵이 그렇게 맛있다고 극찬을 해서 저를 끌고 다시 여기를 가게 되었습니다.

저도 몰랑몰랑 모닝빵에 복음자리 딸기쨈만 넣어서 먹어봤는데..

생각보다 폭신함 + 부드러움에 깜짝 놀랄만한 맛이 나서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빵을 싫어하는 저로썬 여기 관저동 몰랑몰랑 빵집의 모닝빵은 압도적으로 맛있다는 것을 알게된것이죠.

 

 

관저동 빵집 몰랑몰랑 위치

주소 :대전 서구 관저남로25번길 13

오픈시간 : 07:30 ~ 21:00

연락처 : 042 545 0482

주차 : 길가에 대놓고, 빵을 금방 사가지고와야함. 먹는 테이블이 없으니, 그냥 포장만 가능하다고 생각하면 됨.

자세한 위치는 아래 지도를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몰랑몰랑 빵종류

그럼 관저동 빵집 몰랑몰랑 빵종류를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관저동 몰랑몰랑은 모닝빵과 식빵이 유명한 관저동 빵집 입니다.

 

대전에 성심당이 있기때문에 대전에 있는 빵집들은 대부분 맛있긴합니다.

아마도 성심당 키즈들이 나와서 빵집을 많이 차리기때문에..

성심당과 비슷한 종류의 빵을 만들고 팔기때문에..

성심당 가기 귀찮은 분들은 아무 대전에 있는 빵집에 가시면 됩니다.

거이 대부분의 빵집이 성심당과 비슷한 빵을 많이 팔거든요!

 

 

몰랑몰랑 식빵 종류

식빵과 모닝빵이 인기가 많아서 그런지..

식빵의 종류가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사이즈는 다른 빵집에 비해서 작긴합니다.

하지만 맛은 엄청 훌륭합니다.

식빵의 종류는 치즈, 밤, 초코, 슈크림, 블루베리, 우유 등 다양하고,

사이즈 역시 일반 사이즈와 미니 사이즈로 나눠집니다.

일반사이즈의 식빵도 많이 크지 않기때문에 4인가족이면, 2개는 구매를 하셔야 편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식빵의 부드러운이 타의 추종을 불허하기 때문에.. 생각보다 많이 먹게 되기 때문이죠.

 

 

쿠키도 판매하고 휘낭시에 역시 판매중입니다.

생각보다 많은 빵종류를 가지고 있는 몰랑몰랑 빵집

 

 

빵집에 스테디샐러 슈크림빵과 소보로빵, 단팥빵  가격은 1800 ~ 1900원 정도

특히 슈크림빵은 정말 부드럽고 슈크림이 미치게 들어가 있습니다.

 

 

구매한 빵

저는 총 3종류의 빵을 구매했습니다.

1. 모닝빵 1봉지 (8개) 3500원

2. 우유 식빵 1봉지
3. 고구마크림치즈치아바타 3300원

 

이제 빵을 구매했으니 커피고 하나 사야겠죠?

몰랑몰랑에서는 빵만 구매를 하고 커피는 원내동 커피 맛집 와싱톤커피로스터리를 찾았습니다.

여기 커피 맛이 정말 일품이거든요!

커피향의 풍미가 미칩니다.

특히 지명이름을 딴 원내동 라떼가 정말 미치도록 맛있습니다.

2일에 1번은 꼭 와싱톤 커피에 들려서 원내동 라떼를 한잔 합니다.

 

 

원내동라떼와 몰랑몰랑 빵을 가지고, 방동저수지 윤슬거리를 찾았습니다.

최근에 정비를 깔끔하게 해서 방동저수지가 대전 데이트 거리로 소문이 났었거든요.

대전 계룡간 국도 정비 때문에 막혀서 방동저수지를 오랜만에 방문하였습니다.

 

 

모닝빵 맛

몰랑몰랑 모닝빵의 맛은 기본적으로 밀가루의 향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한입 베어 물었을때, 촉촉함과 쫀득함이 느껴집니다.

질감이 폭신과 쫄깃이 겹쳐져 있기때문에..

이런 식감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무조건 좋아할 만한 모닝빵의 맛을 가졌습니다.

 

 

고구마 치즈 치아바타

전 사실 치아바타라는 빵을 살면서 처음 먹어봤는데..

뭔가 거친 표면의 느낌과 속안에 부드러운이 바게트보단 부드러운데..

뭔가 효모가 확~ 느껴지는것같은..

부드러운 바게트의 분위기가 느껴지고,

 

고구마치즈가 속안에 들어가서 촉촉하게 고구마+치즈향이 나서 좋았습니다.

치아바타를 잘먹는 울 와이프는 개인적으로 올리브 치아바타가 더 맛있다고 하긴 합니다.

몰랑몰랑에서 치아바타 구매하실 분들은 고려하시길..

 

방동저수지 도착

방동저수지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윤슬거리 데크를 정말 잘해놨더군요! 그리고 음약분수 까지 있어서,

영탁의 찐이야 노래에 맞춰서 음악분수대가 휘양찬란하게 물줄기를 뿜어내는 모습이 장관이였습니다.

꽤 멀리 앉아 있는데도.. 물방울이 저한테 달려들더군요.

 

몰랑몰랑 빵맛

원내동 라떼와 몰랑몰랑 빵 한입 먹고 힐링을 하였습니다.

원래 저는 빵을 안좋아하는 사람입니다.

근데 와이프 덕분?에 빵을 생각보다 자주 먹고 있죠;;

몰랑몰랑 관저동 빵집이 왜 모닝빵과 식빵이 맛있는지 먹어보니 알겠더군요.

모닝빵 드시는분 식빵 자주 드시는 분들은 관저동 빵집 몰랑몰랑에서 드셔 보시길 바랍니다.

쫀득한 폭신한 맛에 빠져 드시길 겁니다.

 

이상으로 관저동 빵집 몰랑몰랑 빵 맛 후기를 마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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