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맛있는 커피를 찾으라고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강릉 커피숍을 찾겠지만…
저는 전국 최고의 커피맛을 찾으라면,
대전 원내동에 있는 와싱톤 커피로스터리를 추천하겠습니다.
여기 와싱톤커피로스터리 최고의 커피는 2종류가 있습니다.
이 2개의 커피는 정말 제가 먹어본 커피 중에서 가장 맛있는 인생 커피입니다.
우선 원내동 라떼 부터 설명을 하겠습니다.
1잔에 4천원이며, 이 커피에 관해 설명하자면,
원내동라떼는 라떼 커피인데..
적당한 달달함과
적당하고 구수한 로스팅 커피가 섞여 있는
라떼의 황금비를 맛볼 수 있는 커피 입니다.
아이스만 존재하며, 시원하게 라떼를 마시고 싶다면, 무조건 이게 최고입니다.
1잔 가격은 4500원 입니다. 와싱톤커피로스터리 메뉴에서 제일 비싼 커피입니다.
물론 4500원이란 가격이 저렴하긴한데..
여기에서는 가장 부르주아 메뉴이기때문에..
원내동 라떼를 먹을까? 땅콩 슈페너 커피를 마실까? 항상 고민을 합니다.
땅콩 슈페너 역시 라떼의 한종류인데.. 좀더 걸쭉한? 커피맛을 보여주는 커피입니다.
라떼 위에 걸쭉한 크림이 올려져 있으며, 또 토핑된 땅콩카라멜 가루를 맛볼수가 있습니다.
빨대로 먹으면 안되는 커피 이기 때문에 뚜껑을 덮지말고, 커피잔을 들고
다이렉트로 마시면 됩니다.
카라멜라떼 느낌인데.. 완전히 진한 커피향이 느껴지고
위에 올라간 크림이 정말 꾸덕한 크림입니다.
살면서 처음맛보는 커피 라고 생각됩니다.
커피가 생각보다 진하기 때문에 옅게 커피를 마시는 분들에게는 많이 강하게 느껴질수는 있습니다.
에스프레소를 마시는 느낌이 들정도로 커피가 강력하게 느껴지는 맛이 일품인 땅콩슈페너 입니다.
혹시라도 2분이 가신다면,
둘이서 커피를 나눠서 마실수 있는 분이라면,
원내동 라떼 1잔, 땅콩슈페너 1잔을 시켜서 드시는게 좋습니다.
그럼 한꺼번에 2잔을 마셔 볼 수 있으니까요!
저는 딱 1잔만 먹어야한다면,
시원한게 땡긴다. 이럴땐 원내동 라떼
스트레스가 쌓인다. 뭔가 강하게 커피 한잔 먹고 싶다 하면
이럴땐 땅콩슈페너를 고르시면 됩니다.
둘다 맛있으니 둘다 한번씩 꼭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주소 : 대전 유성구 원내로 13 1층 와싱톤 커피로스터리
영업시간 : 08시 ~ 17시까지 (월요일 ~ 토요일까지)
매주 일요일은 쉬는날
주차는 바로옆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결제방법 : 네이버페이로 미리 네이버앱으로 결제하고, 픽업하는게 편함.
매장에서 당연히 온통대전으로 주문가능함.
무조건 테이크아웃만 가능한 매장임.
자세한 위치는 아래 지도 참고
커피를 직접 로스팅하는 곳이며,
커피에대한 자부심이 정말 넘치는 커피숍입니다.
매장에 들어가는 순간 커피 로스팅향이 강하게 코를 찌릅니다.
커피 로스팅 향이 구수하고 좋긴합니다. ㅎㅎ
전국 최고 커피 맛집을 찾는 대전분들이 있다면,
와싱톤커피로스터리에 가보시길 바랍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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