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 소노캄에 놀러갔어요.
도착하자마자 배고파서 진이네분식으로 향했습니다.
막 엄청 친절하고 막 엄청 깨끗하고 그런 느낌은 아니고 거제 소노캄에 놀러왔으니 톳김밥 하나는 먹어야 되잖아요.
이거는 맛있어요. 톳김밥 포장해가세요.
매장은 그리 크지 않기 때문에,
안에서 먹기엔 불편해요!
거제도 소노캄 맛집 하면 예전에 백종원이 운영했던 골목식당 있는데
거기서 지세포 식당들이 많이 나옵니다.
상호 진이네분식
주소 : 경남 거제시 일운면 지세포로 105
주차 알아서 골목에
매장 작음, 그냥 포장하세요.
골목식당 솔루션을 했던 쌤김밥이 있었죠.
톳을 잔뜩 넣어 맛있게 만든 톳김밥이 있었는데 그걸 먹어보니 정말 맛있었어요.
그런데 초딩 아이들은 샘김밥의 톳의 향이 너무 세고 식감도 살아 있어서 싫어하긴 했습니다.
톳김밥은 저랑 와이프가 좋아했죠.
재밌는 것은 지세포에 있는 식당들은 화요일날 거의 전부 다. 쉽니다.
제가 도착한 날이 월요일이었거든요.
시간은 거의 오후 5시가 다 됐고요.
내일이면 톳김밥을 먹을 수 없으니.
오늘 어떻게든 먹기위해 처음엔 바로 쌤김밥으로 향했습니다.
하지만 생김밥은 재료 소진으로 더 이상 김밥을 판매하지 않았고 그 옆에 있는 진이네 분식으로 갔습니다.
원래는 쌤김밥에서 톳김밥을 먹을려고 했지만 아쉽게도 재료 소진 ㅠㅠ
여기만 토끼밥 있는 게 아니기 때문에 바로 옆에 있는 진이네분식으로 향했습니다.
둘다 톳김밥을 판매하고 있는데
맛이 조금 다릅니다.
두집의 톳김밥을 비교하자면,
사이즈는 쌤김밥이 좀 더 크지만
맛은 더 짭쪼롬하고 더 부드러운 진이네분식 톳김밥이 더 맛있어요.
혹시나 하고 아이들을 줘봤는데..
진이네분식 톳김밥을 잘먹는 울꼬맹이들 입니다.
옛날 분식집 스타일이고
막 깨끗한 분위기는 아닙니다.
우리 어렸을때 갔었던 분식집 분위기 입니다.
가격은 1줄 5천원입니다.
톳김밥을 사고,
바삭꽈배기도 사고 싶었지만, 여기도 재료소진을 맛을 볼수가 없었네요 ㅠㅠ
여튼 생각보다 아이들이 진이네분식의 톳김밥을 맛있게 먹었어요.
몇 줄 더 살 걸 하는 후회가 들었습니다.
전 분명히 안 먹을 줄 알았거든요.
왜냐면 쌤 김밥은 톳 김밥은 먹지 않았으니깐.
아이들이 커서 그런가 아니면 진이네분식 톳김밥이 맛있어서 그런가?
아이들도 맛있게 먹고, 저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거제도 소노팜 놀러가시면 한번 드셔보시길 ㅎㅎ
생각보다 토착이 많이 나지 않아서 비위 약한 사람들도 아무런 문제없이 드실 수 있어요.
이상으로 소노팜 거제 근처 맛집 진이네분식 톳김밥 후기를 마칩니다.
끝.
대전 최고 음악 분수대 방동저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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