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71회 부여 백제문화제 토요일 관람 후기

부여 백제문화제

 

지난주 토요일에 부여라는 도시를 가봤습니다.

충남 부여군은 살면서 처음 가본 도시였습니다.

어렸을때에는 공주 부여는 같은 지역인줄 알았다는…

여튼 백제문화제가 어제를 끝으로 폐막을 하였습니다.

 

저는 지난주 토요일에 부여에서 열린 백제문화제를 다녀왔습니다.

생각보다 볼거리가 많아서 재밌긴 했었습니다.

아쉬운게 있다면, 아이들 놀리는 체험하는 곳이 부족하다는 점은 아쉽긴 했었습니다.

 

 

부여 백제문화제 퍼레이드 선녀와 신선들
부여 백제문화제 퍼레이드 선녀와 신선들

 

 

사비궁이란곳도 가보고 생각보단 재밌게 놀아서

그리고 향토 음식점 음식점들도 많이 들어서 보다 저렴한 가격에 즐길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다만, 낙화놀이? 이건 너무 소규모 이고, 이거 보러 셔틀 버스 타고, 백제 옛다리 까지 건너서 봤는데..

규모가 너무 너무 작아서.. 제가 어렸을때 했었던, 지불놀이보다 못해서 아쉽긴했었습니다.

저는 최소 세종 낙화 놀이 정도는 될줄 알았는데.. 아주 아주 작은 낙화 놀이여서 너무 아쉬웠습니다.

왜냐면, 그곳까지 가려면, 걸어서는 못가는 거리이며, 셔틀 버스역시 기달리고 타는데.. 와.. 완전 지쳤는데..

낙화놀이가 기대보다 너무 작아서 너무너무 아쉬웠거든요!

여튼 부여 백제문화제 후기 작성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부여 백제문화제는 백제문화단지에서 거의 대부분을 진행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렇기때문에.. 백제문화단지를 치고 출발을 하시면 됩니다.

제가 방문했던, 10월 11일 토요일에는 백제역사문화행렬(퍼레이드), 사비궁 수문장 교대식, 낙화놀이, 미디어아트를 보기 위해서 갔었습니다.

퍼레이드는 부여군 시내에서 볼수 있고,  사비궁 수문장 교대식은 사비궁 입구에서 이뤄지고, 낙화놀인느 백마강 백제옛다리를 건너야지 볼수 있으며,

미디어아트는 다시 사비궁 입구에서 볼수가 있었습니다.

 

 

 

부여 백제역사문화행렬 퍼레이드

제가 도착할때쯤에 행렬이 있어서, 부여군 시내 도로를 통제중이였습니다.

안내원 분께서 퍼레이드가 있어서 도로 통제를 한다길래..

바로 옆에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백제역사문화행렬(퍼레이드) 구경하였습니다.

 

백제시대 때의 모습을 한 옷을 입고, 퍼레이드를 하는데..

생각보다 재밌긴 했었습니다.

 

부여 백제문화제 퍼레이드 백제왕
부여 백제문화제 퍼레이드 백제왕

 

퍼레이드 구경이 끝나고, 백제문화단지로 이동을 하였습니다.

주차를 하는데.. 주말이라서 그런지.. 30분은 걸린것 같았습니다.

백제문화단지는 롯데 아울렛바로 옆에 있었습니다.

여튼 주차를 얼른끝내고, 문화단지로 이동을 하였습니다.

 

부여도 밤의 도시라서 맛밤을 판매해서 하나 사먹었는데.

씨알이 커서 아주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그리고, 갖가지 음식이나 술을 홍보하고 시음하는데.. 맛있게 맛을 봤습니다.

 

맛밤을 안사먹을수 없지
맛밤을 안사먹을수 없지

 

여기가 바로 백제문화단지 사비궁 입구입니다.

원래는 유료 입장이지만, 백제문화제를 맞이해서 무료로 개방을 해놨었습니다.

속안에는 아이들 체험이나 푸드 코드가 있었습니다.

 

향토 음식점은 사비궁안에 없고, 사비궁 입구 맞은편에 하얀색으로 해놓은 큰 부스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푸드트럭보단 여기가 실제 가게가 와서 먹거리를 판매해서 맛이 더 좋은게 사실입니다.

 

부여 백제문화제 사비궁 입구 정양문
부여 백제문화제 사비궁 입구 정양문

 

성심당 상품권 이벤트도 하길래.. 이것도 참가를 해봤습니다.

 

 

보름후에 있는 임산물축제홍보관에서 밤양갱과 밤과자를 주는 행사도 하였습니다.

물론 꽝도 있어서.. 가족이 가셨다면, 다같이 응모를 하는게 당첨 확율을 높일수 있을듯 보였습니다.

 

 

 

그럼 사비궁 안에 들어가기전 부여와YOU 앞에서 인증 사진을 찍고 들어가봤습니다.

 

들어가자 마자 보이는 오른쪽에 능사라는 왕실의 사찰이 보입니다.

그리고 높게 솟은 탑이 바로 능사 5층목탑이라고합니다.

부처님의 사리를 모시던 곳이였으며, 국내에서 최초로 재현된 백제시대 목탑이라고 합니다. 높이는 38M 나 됩니다.

 

부여 백제문화제 사비궁 옆 능사
부여 백제문화제 사비궁 옆 능사

 

능사앞에는 폭군의쉐프에서 등장했던, 이동식 감옥이 있습니다.

여기서 다들 인증사진을 찍었습니다.

 

부여 백제문화제 폭군의쉐프 이동식 감옥
부여 백제문화제 폭군의쉐프 이동식 감옥

 

열심히 구경을 하고, 능사 안에서 주전부리를 먹고 쉬었습니다.

이것저곳을 돌아다녔더니 힘들어서;;

대청마루처럼 쉴수 있는 공간을 해놔서 여기서 대부분 쉬었습니다.

사비궁 입구에서 수문장 교대식 퍼모먼스를 보이는데..

이것도 굉장히 신선했었습니다.

 

사비궁 입구에서 수문장 교대식
사비궁 입구에서 수문장 교대식

 

부여 백제문화제 저녁식사

열심히 구경을하고 밥을 먹으러 나왔습니다.

사비궁을 나와서 왼쪽으로 보면,

맛소네 라는 식당이 있고, 그 옆에 향토 음식점이 있습니다.

부여에서 실제 음식점을 운영하시는 분들이 오셔서 음식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부여 백제문화제 사비골맛집
부여 백제문화제 사비골맛집

 

저는 여기서 예촌소바라는 곳에서 소바를 한그릇하였고,

두루애 라는 곳에서는 인삼튀김을 먹었습니다.

소바1그릇은 냉소바이며, 9천원에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부여에 방문한 날은 날씨가 조금 더워서 많이 후텁지근했는데..

냉소바를 먹으니 시원하니 좋았습니다.

 

사비골맛집 시원한 메밀 막국수 소바
사비골맛집 시원한 메밀 막국수 소바

 

거기에 1만원에 5뿌리 인삼튀김까지 곁들여서 먹으니 세상 행복했었습니다. ㅎㅎㅎ

인삼튀김 먹으려면 금산까지 갔어야 했는데.. 부여와서 인삼튀김도 먹고 좋았습니다.

 

사비골맛집 향토음식점 두루애 인삼튀김
사비골맛집 향토음식점 두루애 인삼튀김

 

셔틀버스 정류장

이제 18시 30분부터 한다는 낙화놀이를 보기위해서

셔틀버스 정류장으로 항했습니다.

여기서 2번 셔틀버스를 타고, 첫번째 정거장에서 내리시면, 백제옛다리가 있는 곳에 도착을 합니다.

 

셔틀버스 정류장
셔틀버스 정류장

 

백제옛다리

백제옛다리에는 LED를 이용해서 나룻배 LED를 띄워나서 빛이 이뻐서 좋았습니다.

사람만 다닐수 있는 다리는 출렁 거리긴 했지만, 걷는데 재밌었습니다.

낙화놀이는 어디서 할까?

당연히 다리에서 하지 않을까? 했었지만, 다리를 건너가야 볼수 있다는 말에.. 다리를 끝까지 걸어서 맞은편에 도착을 하였는데…

 

부여 백제문화제 낙화놀이

생각보다 낙화놀이의 클라스가.. 너무너무너무 아쉬웠습니다.

세종시에서 한 낙화놀이정도는 당연히 될것이라고 생각했던 저의 생각이 산산히 부셔졌습니다;;

너무 작고 볼품이 없어서.. 많은 시간을 들여서 여길 온게 후회가 되었습니다.

 

부여 백제문화제 낙화놀이
부여 백제문화제 낙화놀이

 

실망은 하였지만, 그래도 백제 옛다리를 건너보고,

백마강 위에 한번 걸어 봤다 라는 생각만 하자하고 다시 백제문화단지 오는 셔틀 버스를 타고 돌아 왔습니다.

셔틀버스는 오는데 30분이 넘게 걸렸고.. 날씨가 더워서 정말 힘들었습니다.

 

이제 집으로 갈까? 하다가..

주제 전시관을 들려서 미디어 아트를 구경하고 왔습니다.

백제의 왕들과 백제금동대향로를 가지고 미디어 아트를 꾸며놨었습니다.

 

 

이렇게 한 5시간 정도를 부여 백제문화제를 즐기고왔었습니다.

제가 갔던 날은 대중가수 공연도 있었는데..

힙합 매니아 들만 알만한 사람들이 와서..

전 힙합까진 관심이 없어서..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대전에서 멀지 않은 부여!

국도로 가도 50분이면, 갈수 있는 곳이라서 이번 백제 문화제를 처음 가봤는데..

10일동안 이렇게 큰축제를 하니 담번에는 더 빨리 와봐야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규모나 질적으로 양적으로 어마어마 하게 크게 해서 축제를 열어서 즐거웠습니다.

 

아쉬움이 있다면, 주말이라서 아이들이 많아서 그런지..

아이들 체험을 제대로 하기가 힘들었다는 점..

그리고 바닥 길이 전부다 깨져서 짐 카트를 끌고 다니는데.. 힘들었습니다.

이게 하나 아쉬웠습니다.

 

맛있게 먹고, 재밌게 보고 왔습니다.

내년엔 아이들 체험이 더 많아지길 기원하며

이상으로 71회 부여 백제 문화제 후기 마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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