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내동 맛집
원내동의 대표적인 맛집은 내가 잘 알고 있다.
워낙에 새로 생기면 가서 먹자주의?가 있기때문에, 새로 생기면 왠만하면 얼른 가보자 주의가 있기때문에..
내가 대전 원내동과 그근처 동네의 맛집을 잘알고 있다.
대전 원내동의 맛집은?
- 순대국밥은 한우물순대, 병천순대
- 삼계탕은 계룡삼계탕
- 두부두루치기는 대복식당
- 뼈다귀찜은 맛나감자탕
- 족발과 치킨은 그집족발
- 불고기는 초연불고기
- 갈비는 웃는 곰갈비
- 탕수육, 짜장면 맛집은 길림성
원내동 한식 맛집과 보리밥 맛집은 바로 착한 보리밥이다.
보리밥은 한식으로 분류를 해도 좋다.
오늘은 건강한 식사를 하고 싶어서
원내동 맛집 착한 보리밥을 찾았다.
원내동 착한보리밥은 예전에도 유명했지만,
지금은 더 유명해져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그래서 점심에는 당연히 웨이팅 대기가 있다..
이젠 정말 사람이 많아졌는지..
우산도 입구에 비치가 되어 있었다.
기다리면서 덥거나 비가오면,
우산쓰고 기다리라는 착한 보리밥 사장님의 착한 마음이라고 볼 수가 있다.
원내동 착한보리밥
주소 : 대전 유성구 원내동 309-20번지
주차 : 2대 정도 주차가능하니, 그냥 골목길에 빈곳있으면, 얼른 주차를 하시길 발바랍니다.
매장 오픈시간 : 오전 11시반부터 오후 3시까지
포장 가능시간 : 오후 5시반부터 오후 8시반까지
점심에만 방문해서 식사+포장이 가능하고,
오후에는 포장만 가능합니다.
다행이도 내가 방문한 오후 2시가 조금 넘었을때에는 다들 점심을 먹고 간 시간대라 그런지
2테이블만 차 있어서 바로 입장이 가능하였다.
한식이 땡기면 제가 찾아가는 원내동 식당은 착한 보리밥입니다.
착한 보리밥은 보리밥 정식이 7천원일때부터 제가 방문했었습니다.
지난주에 원내동 착한 보리밥을 찾았을때,
가격을 보니, 보리밥정식 1인분이 1만원으로 3천원이나 뛰었습니다.
뭐… 이해는 합니다. 야채가격이 무지막지하게 오르고 있으니..
여기 보리밥 사장님도 살아야하니깐, 가격을 올린거죠…
근데 7천원에 먹으면, 2명이 먹어도 15000원이 안되기때문에..
부담이 거이 없었는데..
이제 1인당 1만원이라고 생각하니..
와 물가 오르는게.. 무섭긴합니다.
2달 전쯤에는 분명히 9천원이였던거 같은데…
이게 다 정부의 무능으로 인해 생기는거 같습니다.
물가는 미친듯이 오르고, 월급은 상대적으로 쪼그라 들고…
에효 ㅜ.ㅜ;
착한 보리밥 주문메뉴
보리밥정식 2인분 : 2만원
보리밥 정식 구성 : 보리밥 + 비벼먹을 나물 + 반찬 + 된장찌개
착한 보리밥을 시키면,
나물을 실컷 먹을수 있고, 거기에 된장찌개와 반찬을 맛있게 먹고
그리고 속도 굉장히 편합니다.
물론 보리밥이라서
방귀가 조금 나오긴 하지만…
근데 보리밥을 먹으면 왜 방귀가 나오는거지?
밥은 보리밥과 쌀밥이 섞여져 있습니다.
혹시 보리밥을 못드시는 분들은 주문 하실때,
쌀밥만 달라고 요청을 하시면 됩니다.
나물을 밥 그릇에 넣고,
테이블마다 있는 양념장과 참기름을 넣어서 슥슥 비겨서 먹으면 행복해 집니다.
반찬역시고, 나물이 많고, 구수한 된장찌개까지 있어서
보리밥이랑 먹을때,
아주 그 밸런스와 맛의 균형이 좋습니다.
된장찌개는 두부와 쥬키니 호박이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구수한 된장찌개가 굉장히 맛이 좋습니다.
특히 비빔밥이랑 먹으면 더 좋습니다.
약간 매콤한 비빔밥과 구수한 된장의 맛이 좋습니다.
한식이 땡긴다면,
무조건 원내동에서는 착한 보리밥을 찾으면 됩니다.
어르신들을 모시고 가도 좋습니다.
다만, 점심에 웨이팅이 있는것은 좀 아쉽긴하고,
점심에만 매장에서 식사가 가능하기때문에,
이것 또한 아쉬운 점이 있습니다.
그래도 신선한 야채와 나물로 밥을 먹기때문에,
먹고나서 배가 아프거나 속이 쓰리거나 더부룩하거나 그런것은 없습니다.
속도 좋아지고,
밥맛도 좋고, 몸도 건강해 지는 마음이 들어서 기분좋은 한식 맛집 대전 원내동 착한 보리밥
꼭 한번 드셔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그럼 이상으로 원내동 한식 맛집 보리밥 맛집 착한 보리밥 맛 후기를 마칩니다.
끝.
원내동 두부두루치기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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