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호텔 깔라까따를 찾았습니다.
2박3일로 여행을 여수로 떠났습니다.
여주는 제가 정말 자주가는 여행지인데..
하도 자주가서…
한동안 여수여행을 하지 않았습니다.
만 4년만에 여수여행을 계획하고 떠났는데..
제가 묵을 호텔은 여수 호텔 깔라까따 입니다.
이름이 너무 웃기지 않나요?
여수에는 리조트와 호텔이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라테라스 라는 리조트가 유명한데..
라테라스 만든 호텔이 바로 깔라까따라는 호텔입니다.
깔라까따라는 호텔은 오픈한지 1년이 채안되는 여수 호텔이기때문에..
뷰맛집 사진 맛집 물놀이 맛집? 으로 유명한 여수 호텔입니다.
제가 묵었던, 여수 호텔 깔라까따 객실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깔라까따 호텔중 제가 지냈던 숙소 등급은 영 스위트 입니다.
원룸형으로 되어 있는 객실인데..
특징이 통유리로 창이 되어 오션뷰가 정말 좋은 객실입니다.
제가 지냈던 숙소는 깔라까따 B동 303호 영스위트 객실입니다.
주차를 하자마자 들어가면,
바로 3층이라서 여행 가방을 옮기는데 편했습니다.
체크인의 경우 스마트 체크인과 체크아웃이 가능하기때문에,
스마트폰으로 체크인을 하게 되면, 객실 비밀번호가 카톡으로 옵니다.
그번호로 입실을 하시면 되고,
체크아웃시에는 역시 스마트폰으로 체크아웃을 하시면,
깔라까따에서 전화가 한번 옵니다. 진짜 퇴실하신지 확인하기 위해서요.
객실키를 넣어 놓고, 나오시면 체크아웃이 자동으로 됩니다.
따로 프론트로 갈필요가 없어서 편리합니다.
엘리베이터가 되어 있기 때문에,
엘리베이터를 타고 윗층 또는 아래 층으로 이동을 하시면 됩니다.
여수 호텔 깔라까따는 이름이 너무 특이해서
체크인 프론트에 갔을때, 여쭤 봤습니다.
왜 이름이 깔라까따냐고?
섬이름이냐고?
그랬더니,
깔라까따라는 대리석이 있다고 합니다.
호텔을 대리석으로 만들어 놔서 붙여진 이름이 깔라까따라고 합니다.
그래서 전면이 다 대리석입니다.
벽도 대리석, 바닥도 대리석!
완전히 전부다 대리석이라서 신기하긴합니다.
그리고 약간의 갈색을 띄고 있어서 따뜻한 분위기를 내고 있습니다.
다만, 대리석은 바닥에 물기가 있으면,
굉장히 미끄럽습니다. 그러니 소아를 데리고 오시는 분들은 진짜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객실키는 바로 객실에 놓여져 있습니다.
스마트 체크인이 가능하기때문에,
스마트폰으로 체크인을 하게 되면, 객실 비밀번호를 알려줍니다.
근데 재밌는것은 객실키로는 문을 여 닫을수가 없었습니다;;
항상 문을 여닫을때에는 비밀번호를 누르고 객실에 들어갈수가 있는게..
조금은 엉뚱했던 점이였습니다.
다행이도 신발을 벗고 들어오는 한국형 호텔 바닥이기 때문에,
바닥이 더럽진 않아서 좋습니다.
들어오자마자, 오른쪽에 캐리어 수납공간이 있고,
냉장고, 주전자, 커피잔, 수납공간이 있습니다.
냉장고는 그리 크지 않은 호텔에 들어가 있는 굉장히 작은 사이즈의 냉장고입니다.
그래도 수납장 안에 냉장고가 들어가 있어서, 냉장고 소음은 없어서 좋았습니다.
냉장고가 크진 않아서,
500ML 생수 정도의 사이즈만 들어갑니다.
2리터 사이즈는 절대로 안들어가 가는 사이즈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기본적으로 냉장고 안에 500ML 물을 5개를 주기때문에,
물 걱정은 하지 않고 오셔도 됩니다.
혹시라도 물이 모자라면, 라테레스에 있는 CU 편의점에서 구매하시면 됩니다.
커피잔 위에 선반이 있는데..
여기는 높아서 저만 전용으로 사용하였습니다;;
침대는 붙어 있는 스타일이 아니고, 떨어져 있는 더블 트윈 베드 입니다.
사이즈는 킹사이즈 보였습니다.
퀸보다는 조금더 컸습니다.
매트리스도 위에 메모리폼이 있는 괜찮은 메트리스 였고,
침대는 벽에 전혀 붙어 있진 않습니다.
침대 가드가 필요하신 분들은 미리미리 말씀하셔서 요청하시길 바랍니다.
침대의 양쪽, 가운데 모두 띄어져 있기때문에,
침대를 붙여서 사용할수가 없습니다.
그러니 왠만하면, 아이들과 오시는 분들은 침대가드를 꼭 요청하세요.
보통 호텔에는 없는 큰 테이블이 있습니다.
이 테이블이 있기 때문에, 여수 시내에서 사온 음식들과 주전부리를 편하게 먹을수가 있습니다.
의자도 4개라서 4식구가 편하게 앉아서 식사하기가 좋습니다.
보통 호텔은 티 테이블 1개와 의자 2개 뿐인데..
여기는 4명이 앉아서 이야기도 할수 있고
치킨도 먹을수 있는 테이블이 있어서 좋습니다.
그리고 여기는 뷰가 끝내줍니다.
지금 마침 석양이 지고 있었는데..
통창이라서 그런지 밖이 시원하게 보이고,
깔끔해서 맘에 쏙듭니다.
다만, 통유리 창이라서 엄청 뜨겁습니다.
저는 여기 객실 들어오자마자 히터를 틀어 놓은줄 알았습니다.
기본적으로 들어 오시면 더울겁니다.
바로 에어컨 파워로 틀기 바랍니다.
전 너무 더워서 에어컨은 당연히 틀고,
선풍기도 요청을 해서 하나 받았습니다.
참고로 선풍기는 몇대 없다고 합니다.
전 잘때, 에어컨은 약하게 28도에 놓고, 선풍기를 회전으로 틀어서
적당하게 시원하게 해놓고 잠을 잤습니다.
이래야 꿀잠을 잘수가 있습니다.
유리창은 앞에 있는 통유리 창 1개 밖에 없어서
통풍이 되지 않아서 덮습니다.
더위 많이 타시는 분들은 저처럼 에어컨 + 선풍기로 대체 하시길 바랍니다.
집에 작은 무선 회전가능 탁상 선풍기있으면, 챙겨 오시는것도 좋을듯합니다.
아무래도 에어컨 바람만 쐬면, 감기 걸릴수도 있어서요!!
객실에 달린 TV 역시 스마트 기능이 들어간 올레티비가 달려 있었구여,
당연히 와이파이 객실 번호로 잡으시면 되구
TV도 꽤나 커서 괜찮았습니다.
스마트 기능이 달린 TV 저는 잘 안보지만,
우리 애들은 엄청 좋아합니다.
유튜브 넷플 이런거 다 볼수 있습니다!
전등을 굉장히 많이 달려 있습니다.
총 8개 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침대 스탠드, 침대 헤드 무드등, 천장등, 화장실등 모두 침대와 침대 사이에 있는 버튼으로 전등 ON OFF가 가능합니다.
객실 입구 왼쪽에는 세면대와 화장대가 있으며, 옷장 거치대가 있습니다.
반대쪽에는 화장실과 샤워실이 따로 따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화장대는 거울이 큼지막하게 세팅되어있으며,
왼쪽에 헤어드라이어와 스마트폰 무선충전기 와 콘센트 뭉치가 한세트로 되어있는 콘센트가 있습니다.
당연히 무선충전 되는 스마트폰은 충전이 가능하며,
아쉽게도 워치류는 충전이 되지 않습니다.
콘세트 2구와 USB 포트도 2개가 있어서, 충전기 없이 케이블만 있어도 충전은 가능합니다.
다만, 속도는 느린 편입니다.
5와트급 무선충전기라고 보시면 됩니다.
당연히 안되겠지만,
혹시나 갤럭시 워치가 충전이 될까? 하고 올려 봤는데..
역시나 충전을 되지 않았습니다. ㅎㅎㅎ
그래도 USB 포트가 있기때문에, 워치 충전기를 갖고 오셨다면,
USB에 꼽고 충전을 하시면 되니깐,
이런 충전이 가능한 멀티 충전형 콘센트가 너무 맘에 듭니다.
드라이기는 보통의 AC 모터의 드라이기입니다.
바람세기를 그렇게 쎄진 안지만, 그냥 남자들 머리 말리기엔 충분합니다.
그럼 제가 2박을 여기 여수 호텔 깔라까따에서 하고난 느낌대로 장단점을 간략하게 적어 보겠습니다.
이정도로 썼다면,
여수 호텔 깔라까따에 관해서 어느정도는 아실수 있을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참고로 객실내 취사는 되지 않으며,
B동 2층에 전자렌지가 있으니, 전자렌지가 필요하신분들은 여기서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여수 호텔 깔라까따 객실 리뷰 포스팅을 마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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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는 무조건 여수당 바게트버거가 원픽!! – drivein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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