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건양대 병원에 왔다가 건대병원 근처에서 점심을 먹기위해서 건양대 병원 앞에 있는 건양대 홍콩반점을 찾았습니다.
어제 달렸더니 오늘은 매콤한 짬뽕이 생각나는 날입니다.
이용시간 : 10시부터 20시 30분
*브레이크 타임 15:30~16:30
주소 : 대전 서구 관저동로 170 건양타워
주차 : 건물 지하 주차장 무료주차 가능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일!
주차는 건물 지하주차장에 주차를 하시고,
식사하고 나올때, 무료주차 요청하시면 등록을 해주십니다.
오늘은 해장이 필요한 날이라서 점심 메뉴는 짬뽕밥을 정하였습니다.
짬뽕밥은 1그릇 7800원입니다.
속이 쓰린날은 면보다는 밥이 땡기는날입니다.
주문은 테이블이 달려 있는 키오스크를 통해서 주문 및 결제를 전부다 하시면 됩니다.
주문 결제가 완료가 되면, 그재서야 음식을 만들기 시작합니다.
저는 중식당의 반찬인 단무지와 양파, 춘장을 셀프로 가지고 옵니다.
물이나 음료는 직접 가져다 주십니다.
테이블 옆에 슬라이딩 서랍에 물티슈와 휴지 숟가락이 비치 되어 있으니,
직접 빼서 이용을 하시면 됩니다.
매장은 굉장히 깔끔한 편입니다.
테이블도 많은 편이고 깔끔해서 위생스러워서 좋습니다.
모든 메뉴는 주문후 조리가 되지만 생각보다 굉장히 빨리 나옵니다.
7800원 짜리 홍콩반점 짬뽕밥이 나왔습니다.
국물이 시원합니다. 근데.. 왜 면이 사라졌죠?
원래 짬뽕밥 시키면 그래도 몇가닥의 면이 들어가 있었는데.. 이젠 아예 국물만 들어가 있습니다.
흠.. 아쉽습니다. 당면을 넣어 주지 않는 홍콩반점의 짬뽕밥은 짬뽕면을 조금 넣어 주셨는데..
이젠 면도 비싸 졌나?
면도 아끼시고.. 뭐 물가가 많이 오르긴 했으니….
그래도 그동안 주셨는데.. 안주니깐,
뭔가 아쉽긴합니다.
국물은 많이 짠편이고,
시원합니다. 불맛을 많이 나는 편이라서 밥말아서 먹기는 좋은 편인데..
생각보다 많이 짜서 국물은 남겨도 더 이상 먹진 않았습니다.
아무래도 중식은 원래 짜고 달고 맵운게 특징이니깐요.
생각보단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쌀국수를 먹을까? 짬뽕밥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갔는데..
어느정도 해장은 되었지만.. 조금은 아쉬운 느낌? ㅎㅎ
이상으로 대전 건양대 병원 홍콩반점 점심 식사 후기를 마칩니다.
끝.
https://driveinkorea.com/%EC%A0%80%EC%9E%A5%EC%86%8C/7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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