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대흥동을 찾았습니다.
동백카츠에서 경양식 돈까스를 먹기 위해서 찾았습니다.
인테리어도 뭔가 클래식하고 느낌이 있어서 들어가봤는데..
생각보다 맛있는 돈까스 집이에서 포스팅을 합니다.
동백카츠는 둔산동에 대전1호점이 있고,
거기서 반응이 좋았는지.. 여기 대흥동에도 분점을 냈네요 ㅎㅎ
결과적으로 저는 먹고 나서 굉장히 깔끔한 돈까스를 먹고 나왔습니다.
상호명 : 동백카츠 대흥점
주소 : 대전 중구 대종로452번길 3 1층 동백카츠
영업시간 : 매일 11시부터 21시까지
*브레이크타임 14:40 ~ 17:00
주차는 근처 대흥동 공영주차장 이용하시면 됩니다.
1~2시간 주차해도 2천원정도면 해결 가능합니다.
돈까스 튀김옷 색깔이 굉장히 이쁘고, 깨끗한 기름을 튀긴것 같은 느낌이 드는 색상이라서 좋았습니다.
그럼 대전 대흥동 맛집 동백카츠 맛 후기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지리산 흑돼지를 사용해서 경양식 뼈돈카츠를 만든다고 하는데..
궁금해서… 안들어갈수가 없더군요!!
옥천뼈구이 농민뜨끈이도 먹고 싶었지만,
아쉽게도 오전 웨이팅이 마감되어서.. 오늘은 새로운 돈까스 동백카츠에서 먹어보려 합니다.
매장은 엔틱합니다.
의자도 그러하고, 테이블도 그러하고,
상들리에 램프도 그렇고..
테이블마다 있는 에디슨 램프도 그렇고~
엔틱함에서 오는 따뜻함이 느껴지는 식당이였습니다.
연인이나 부부 친구들이 와도 괜찮은 경양식 돈까스 집이였습니다. 테이블이 많이 있진 않지만
이정면 충분히 많이 앉을 수 이고, 그래도 테이블 간격도 어느정도 넓기 때문에..
불편함이 없는정도의 식당 매장 크기였습니다.
그럼 대흥동 맛집 동백카츠 메뉴판을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리뷰 이벤트도 하니 하실 분들은 주문후 결제하시고 영수증 리뷰 바로 쓰시면 소다 음료 1캔을 서비스로 받으실수 있습니다.
돈까스 집이기때문에..
돈까스가 메인메뉴라고 보시면 되고, 이외에도 리조또와 파스타도 판매를 하는 곳이였습니다.
경양식 뼈돈카츠 18900원 1개
청양 크림 빠네 파스타 15900원 1개
새우튀김 2개 (1개 2천원)
주문을하고, 물병을 주시는데..
굉장히 엔틱한 물병입니다.
닦이는 힘들어 보이는데.. 뭐 이쁘면 된거죠! ㅎㅎㅎ
주문을 하였으니
네이버 리뷰를 바로 작성해줍니다.
먹고 나서 작성을 하는게 원칙이긴한데..
아무래도 튀긴 음식을 느끼해서 언능 소다를 같이 먹어줘야 덜 느끼하니깐
매장 분위기 위주로 리뷰를 쓰고 사이다를 1캔 받았습니다.
주문한 메뉴가 나왔습니다.
주문후 바로 조리하기때문에.. 시간은 약간 걸리긴 하지만,
그래도 바로 해서 바로 먹는게 최고의 맛이기때문에
이런 기다림은 언제나 좋습니다.
뼈돈까스가 굉장히 크다고 했었는데..
음.. 정말 큽니다. 접시에 1장이 올려져 있는데.. 진짜로 왕의 왕 사이즈로 큽니다.
사이드 디시는 양배추 샐러드, 밥, 할라피뇨, 토마토, 파인애플이 한 접시에 다 올려져 있고,
깍두기랑 레몬그라스에 절인 단무지, 곁들어서 먹을수 있는 와사비와 겨자씨 홀그레인 소스
그리고 미소장국까지 나왔습니다.
큰 사이즈에 보면 웃음이 절로 나오며,
소스 맛은 데미그라스 소스 같은 맛이 느껴집니다.
위에 쪽파도 올려져 있어서 같이 먹으면 느끼한 맛을 잡아줘서 좋습니다.
우선 사이즈가 정말 커서요!
왠만한 성인이 먹어도 굉장히 많은 양입니다.
두께도 꽤나 두툼하기때문에.. 양이 우선 장난 아닙니다.
그리고 돈까스인데.. 고기가 그냥 부드러운 스타일의 안심이나 등심의 돈까스 고기맛이 아닙니다.
약간의 질감이 있어서 약간은 바베큐 고기를 튀긴것 같은 느낌이 납니다.
고기와 갈비대를 붙여서 튀긴거 같은데.. 튀긴 방식도 독특하고,
고기의 맛도 약간의 질긴 식감이 있어서 독특했습니다.
우리 평상시 먹던 일반 등심가츠와는 전혀 다른 맛이였습니다.
마치 갈비살을 튀긴거 같은 느낌이랄까요?
굉장히 독특하고 식감도 좋고, 바삭하고, 맛도 좋았습니다.
기름역시도 굉장히 깨끗한 기름을 사용하는거 같았습니다.
색깔이 굉장히 이쁘게 잘나왔죠?
이번엔 아내가 시킨 청양크림빠네 파스타입니다.
빵을 좋아하는 울 아내의 스탈입니다.
청양고추를 넣어서 매콤한 맛이 나는게 신기합니다.
고추 뿐만아니라 먹다보면, 슬라이스 마늘도 느껴지는데..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한국적 스타일로 만들어서 맛있게 먹었어요.
파스타 면 삶기는 푹삶은 스타일이라서 저랑 잘 맞았습니다.
저는 파스타 면은 푹 삶는게 더 맛있더군요.
정석대로 삶은파스타면은 개인적으로는 너무 덜익은 듯한 느낌이들어서요..
여튼 집에서 파스타 해먹는 스타일처럼 나와서 개인적으로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리고 빵도 큼직하고,
크림소스 역시 많이 많이 들어가 있어서..
나중에 파스타 다먹고 빵을 소스에 같이 찍어 먹을때, 촉촉하게 먹을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요즘 이런 빠네 파스타집이 별로 없거든요..
소스를 많이 아끼는 가게들이 많은데.. 동백카츠 대흥점은 그러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1개에 2천원하는 비싼 새우튀김인데..
개당으로 주문이 가능합니다.
새우튀김 맛은 훌륭합니다. 새우를 반으로 잘라서 튀긴거 같은데..
이렇게 하니깐 새우튀김의 바삭한 맛이 더 맛있었습니다.
새우의 질감은 조금 밖에 없는 점은 아쉬웠지만,
그래도 새우 튀김 옷의 깨끗함과 깔끔함이 있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생각보다 큰사이즈의 사이즈 였구여,
같이 찍어먹는 타르타르 소스 역시 시큼한 맛이 나서 느끼한 새우튀김을 잘잡아줘서 밸런스를 만들어준 소스가 맛있었습니다.
근데..여기 식당의 단점이 하나 있었습니다.
가게가 추워요.. 다른게 문제가 아니라…
계속 문이 열립니다.. 저 틈으로 바람이 슝슝들어오는데.. 흠.. 조치를 취해야할듯보입니다.
제가 밥먹는동안 4번정도 문을 닫으로 갔던거 같은데..
문틈 바람못들어오게 하는걸 이용해서 살짝 닫아놓으면,
또 손님이 와서 문이 틀어져 버리고 또 바람들어오고를 반복했네요;;
이건 주인장께서 빨리 손을 좀 써야할듯보였습니다.
오늘은 대흥동 맛집 동백카츠 대흥점에 다녀왔습니다.
경양식 돈까스 집이며 분위기도 좋고, 맛도 좋았습니다.
와이프랑 대흥동 나가신다면 꼭 한번 들려 보시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대흥동 맛집 동백카츠 대흥점 맛후기를 마칩니다.
끝.
https://driveinkorea.com/%EC%A0%80%EC%9E%A5%EC%86%8C/7515
https://driveinkorea.com/%EC%A0%80%EC%9E%A5%EC%86%8C/7192
https://link.coupang.com/a/caQGGI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브라더 이메일 프린트 브라더 프린터에는 신기한 기능이 존재합니다. 바로 이메일 프린트 기능입니다. 이기능은 지정한…
브라더 복합기 이번에 브라더 복합기 프린터 DCP T730DW을 구매하였습니다. 제가 브라더 복합기 프린터 DCP…
김코치빵 이거 미친 땅콩버터입니다. 바로 김코치빵에서 판매하는 땅콩 버터를 먹어보고 제가 하는 말입니다.…
하림 견학 오늘은 하림 견학을 가는날입니다. 하림하면, 닭고기가 떠오르죠? 그리고 용가리 치킨 너겟이 떠오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