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환상의 나라 애버랜드로 ㅎㅎ
오늘은 아이들 생일을 기념하여, 우리나라 최고의 놀이공원 에버랜드를 찾았습니다.
에버랜드는 원래는 자연농원이라는 이름을 가진 놀이공원이였습니다.
물론 저도 초등학생때, 자연농원이였고, 중학교때인가.. 그때부터 에버랜드로 바뀌였고,
지금은 계속 에버랜드로 불리고 있는 놀이공원이죠!
에버랜드
오픈시간 : 매일 10시부터 밤 10시까지
주소 : 경기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에버랜드로 199
전화 : 031-320-5000
에버랜드 위치는 아래 지도를 참고하세요.
우선 에버랜드로 주소를 찍고 출발합니다.
주차는 일반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셔틀 버스를 타고 에버랜드 입구로 가시면 됩니다.
셔틀버스는 거이 5분에 1대씩 오기때문에, 바로바로 오니깐, 기다릴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단, 내가 주차한 곳이 몇번 주차장인지.. 그리고, 어디쯤 주차를 했는지… 잘 살펴 보시길 바랍니다.
왜냐면, 있다가 다 끝나고, 주차장으로 올때, 셔틀버스마다 가는 주차장이 다르기 때문이죠.
저는 2주차장에 주차를 하였고, 제차가 있는 곳은 2-3구역입니다.
그냥 이렇게 사진 한방을 찍어 놓으면, 기억하기 편합니다.
에버랜드는 할인되는 카드도 다양하게 있습니다.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할인되는 카드를 찾아 보시고, 미리 결제를 해놓으시고,
한 사람의 아이디에 전부다 등록을 해놓으시면 편합니다.
에버랜드 요금
*2024.4월 기준*
에버랜드 가격표를 보면, 시즌별로 요금이 총 4가지로 나눠져 있습니다.
그래서 요금이 요일별로 요금이 다르게 책정됩니다.
24년 4월달 에버랜드 요금표 관련 시즌 캘런더 입니다.
제가 방문했던 4월 8일의 경우 A 시즌이라서 성인 1명 62000원, 소인 1명 52000원 으로 책정이 됩니다.
물론 전 현대카드 M 포인트를 이용해서 31000원 내논 + 31000원 M포인트로 결제를 하였습니다.
소인은 따로 할인이 되지 않아서
성인 4명으로 에버랜드 종일권 티켓을 끊어서
총 124,000원이 들었습니다.
에버랜드 입장
티켓을 전부다 에버랜드 앱 다운받고, 로그인을 해서 4명것을 전부다 1명의 아이디로 갖고 있습니다.
입장할때, 에어랜드 앱에 입장권 QR 코드를 보여주고 입장을 합니다.
에버랜드에 들어가자 마자
멀리 판다가 눈에 보입니다.
푸바오가 태어난지 4살이 되기전까지 애버랜드에서 엄청나게 사랑을 많이 받고,
이젠 중국으로 날라 갔죠…
그래서 그런지.. 에버랜드에 항상 사람들이 사진찍는 나무가 사라지고,
이젠 푸바오를 기리는지.. 판다 공기인형이 가운데 떡! 하니 자리 잡고 있습니다. ㅎㅎ
신기하죠? ㅎㅎ
많은 사람들이 푸바오 판다 공기인형 앞에서 사진을 많이 찍고 있었습니다.
저도 한방 찍었죠.
근데 푸바오 사이즈가 장난이 아닙니다. 엄청나게 거대합니다.
에버랜드 페이
에버랜드 앱을 보면,
에버랜드 페이라는게 생겼습니다.
페이를 이용해서 간식을 사먹으면, 솜 이란 포인트를 주는데..
이걸 돈처럼 에버랜드 안에서 간식 구매할때, 돈처럼 사람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저는 이 에버랜드 페이로 충전을 해서 간식들을 사먹었습니다.
쉽게 우리 워터파크가면,
띠지에 충전을 하고, 구명조끼나 간식을 먹을때, 사용하잖아요?
그런것과 동일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에버랜드에서 탄 놀이기구
최종적으로 제가 탄 놀이기구를 지도를 통해서 보여 드릴께요!
총 14개 정도의 놀이기구를 타고 다녔습니다.
11시 반에 입장해서 9시에 에버랜드를 나왔습니다.
밤 9시 반에는 불꽃놀이 행사를 하는데…
아이들이 내일은 학교를 가야 하기때문에,,
에버랜드 나올때, 막힐것을 예상하고, 불꽃놀이는 보고 나오지 않았습니다.
평일 월요일이지만, 사람들이 꽤나 많았지만,,
역시 에버랜드는 부지가 넓어서 모든 놀이기구를 30분 정도만 기다리고,
전부다 탔습니다.
아쉬운게 있다면,
로스트밸리나, 사파리는 타지 못했어요.
왜냐? 1시간반정도를 기다렸어야했거든요.
물론 주말에 에버랜드를 가면, 사파리는 기본 4시간 정도 기다려줘야합니다 ㅜ.ㅜ;
저는 매년 1번~2번은 에버랜드를 찾아서,
이번엔 사파리나 로스트 밸리까진 보지 말자고 하였습니다.
에버랜드에서 효과적으로 놀 방법
저는 이번에 에버랜드에서 놀이기구에 집중을 하였습니다.
에버랜드 워낙에 넓기 때문에,
동물을 볼건지..
아니면 놀이기구에 집중을 할지 결정해야 합니다.
이유는 에버랜드가 너무 넓기 때문에
모두다 1일 안에 할 수가 없습니다.
동물을 볼거라면,
에버랜드 입장을 하고, 왼쪽 버드파라다이스 쪽 또는 판다월드 쪽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거기서 부터 관람을 시작하면, 오늘은 동물에 집중하게 되는 것이고,
놀이기구에 집중하려면, 허리케인을 시작으로 타면서 앞으로 쭉가서 내려가야 합니다.
개인적 생각으론 에버랜드는 2일을 가야 전부다 즐길 수가 있습니다.
에버랜드를 찾으시는 분들은 그걸 생각하고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에버랜드 놀이기구 동선 추천
- 허리케인
- 챔피온쉽 로데오
- 콜롬버스
- 플라잉레스큐
- 썬더폴스 (옷젖음)
- 플레쉬 팡팡
- 피터팬
- 매직스윙
- 범버카
- 스카이댄싱
- 우주전투기
- 비룡열차
- 슈팅고스트
- T익스플레스 (아이들이 무서워해서 못탐)
- 아마존익스프레스 (옷젖음)
이 순서로 타게 되면,
제대로 에버랜드 놀이기구를 즐길 수 있습니다.
동선도 딱 좋습니다.
에버랜드 놀이기구 설명
저는 총 14개의 놀이기구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재밌게 신나게 타고 놀았습니다.
제가 타봤던 놀이기구에 관해서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플라잉 레스큐
운영시간 : 09:45-22:00
90CM ~ 탈수 있음.
100CM 미만은 보호자 동반 필요.
한칸에 4명이 같이 탈수 있음.
제가 처음 탄 것은 플라잉 레스큐 입니다.
배로 되어진 기구에 타서 위 아래로 왔다 갔다 하는것인데.. 무섭지 않아서
꼬맹이들이랑 탈수 있는 놀이기구 입니다.
생각보다 높이가 꽤나 높습니다. ㅎㅎㅎ
에버랜드 구경하면서 탈수 있어서 좋습니다.
썬더폴스 (후룸라이드)
운영시간 : 10:30-20:30
100CM ~ 탈수 있음.
110CM 미만은 보호자 동반 필요.
한번에 8명이 탈수 있음.
서울랜드 후룸라이드보단 무섭지 않습니다.
뒤로 떨어졌다가.. 앞으로 떨어집니다. 딱 2번 떨어지는게 별로 안무서워요.
후룸라이드 인데..
엄청 젖게 됩니다. 앞에타도 젖고, 뒤에 타도 젖습니다.
빨리 타는게 좋습니다. 왜냐면? 그래야 옷이 돌아다니면서 말라요 ㅋㅋㅋ
그리고 좌우 균형을 무게 균형을 잘 맞춰야합니다.
아그러면 배를 타고 이동하면,
배가 기울어져서 엉덩이에 물이 엄청 젖습니다.
여튼 많이 젖으니, 이거 타실분들은 오실때, 편의점에서 우비 하나 사시길…
여기서도 우비를 판매하는데.. 가격이 강도 수준임… 1개에 8천원 정도 했던 것으로 기억됨.
전 옷이 엄청나게 젖었습니다.
썬더폴스 앞에 있는 스낵바에서 츄러스 구매해서
앞에 벤치에 앉아서 먹으면서 옷을 좀 말렸습니다 ㅎㅎㅎ
플래쉬 팡팡
운영시간 : 09:40-22:00
0 CM ~ 누구나 탈수 있음.
100CM 미만은 보호자 동반 필요.
2명 이서 같이 탑승
위아래로 내려왔다가 올라갔다 하는 플래쉬 팡팡은 생각보다 굉장히 재밌는 놀이기구 입니다.
그냥 보기엔 이게 뭐가 재밌어?
할 수 있는데.. 실제로 타보면, 굉장히 짜릿한 느낌이 있습니다.
높이 올라가고 싶다면,
가운데 쪽의 의자에 앉는게 좋습니다.
사이드 쪽 의자에 앉으면, 많이 올라가지 않습니다.
피터팬
운영시간 : 09:40-22:00
0 CM ~ 누구나 탈수 있음.
100CM 미만은 보호자 동반 필요.
배 한척에 2명씩 탈수 있습니다.
배를타고 파도를 즐기는 느낌을 주는 놀이기구 입니다.
앞으로 몇바퀴를 돌고,
후진으로도 몇바퀴를 돕니다.
약간은 어지러울 수가 있습니다.
평평한 곳을 가는게 아니고,
구불구불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는 길을 돌기 때문에,
조금은 어지러울수 있습니다.
1자리에 2명씩 타기때문에,
꼬맹이 옆에 태우고 타면 됩니다. ㅎㅎㅎ
범버카
운영시간 : 09:40-22:00
120 CM ~ 탈수 있음.
120CM 안되면 못탐!
자동차에 2명씩 탈 수 있습니다.
누구나 좋아하는 범버카입니다.
이것은 완전쪼꼬미들은 탈수 없는 놀이기구 입니다.
아무래도 자동차 운전을 하면서 부딪치기 때문에,
아이들 머리가 많이 흔들릴 수 있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신나게 운전하게 내비두면 됩니다. ㅎㅎㅎ
아쉽게도 에버랜드에는 큰 범퍼카 밖에 없습니다.
작은 범버카를 타고 싶다면, 서울랜드로 가야합니다.
그래야 거기에 쪼꼬미 전용 범버카가 있거든요.
에버랜드 딸기아이스크림
열심히 탔으니깐, 아이스크림 하나 먹어야겠습니다.
딸기 아이스크림을 판매하는데.. 가겨이 엄청 비쌉니다.
아이스크림이 5천원 정도만 해야지.. 7천원은 좀 심한거 같아요;;
그래도 뭐 목이 마르니 목을 적셔 줘야죠!
솔직히 이 아이스크림은 정말 맛이 없어요.
라떼도 먹었는데.. 엄청 돈아까웠습니다.
가격도 비싼데.. 맛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젤라또로 파는 아이스크림은 맛있었습니다.
여튼 이 에버랜드에서 판매하는 딸기 아이스크림은 별로니 음…
참고 드시지 마시길….
아이스크림을 사는데..
안내하시는 분들이 가이드 라인을 만들어 놓습니다.
바로 에버랜드 퍼레이드가 있기 때문이죠!
에버랜드 퍼레이드
에버랜드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는 춤을 추면서 퍼레이드 공연을 하는데..
정말 신나고 환상적입니다.
에버랜드 퍼레이드 시간
주간 : 14:00 ~ 14:30
야간 : 20:20 ~ 20:50
에버랜드 퍼레이드는 2번 합니다.
그냥 손흔들고 지나가는게 아니라,
이쁘고 화려하게 분장을하고, 이동을 하는데..
보는내내 어깨가 들썩거리게 됩니다.
다양한 캐린터로 분장을 하고 나오는데..
그냥 보기만해도 재밌어요!
오후 2시에 하기 때문에 꼭 보시길 바랍니다.
매직스윙
운영시간 : 09:40-22:00
100CM ~ 탈수 있음.
~ 120CM 이하라면, 보호자동반!
매직스윙은 돌아가는 바이킹이라고 보면 됩니다.
생각보단 재밌있고, 아이들이 탈수 있는 바이킹이라서 애들이 굉장히 좋아합니다.
에버랜드 팝콘
애들이 배고파해서 팝콘도 하나 사먹었습니다.
일반 종이각에 든 팝콘은 7천원이고,
캐릭터 팝콘은 2만원 (푸바오), 25000원 (피카츄)
캐릭터 팝콘은 리필이 4천원에 가능한데.. 들고 다니기가 귀찮으니..
그냥 종이각에 들어간 일반 팝콘 구매하세요.
팝콘은 그냥 카라멜 팝콘입니다.
포시즌스 가든 산리오 가든
이번에 에버랜드는 산리오 캐릭터로 포시즌스 가든을 꾸몄다고 했었습니다.
쿠루미인가 하는 큰 캐릭터가 가운데 있었습니다.
다들 쿠루미와 사진을 찍는 시간을 갖고 있더군요.
포시즌스 가든에는 이렇게 2바퀴 정도 도는 열차도 있습니다.
제가 유치원때 자연농원일때도 이 기차가 있었고,
이걸 탔던게 기억이 나네요 ㅎㅎㅎ
포시즌스 가든은 이름대로 사계절 정원으로 꾸며진 정원입니다.
지금은 유채꽃과 튤립이 많이 있었습니다.
여기서 가족사진을 꼭 하나 찍어서 남겨놓으시길 바랍니다.
제가 생각하는 에버랜드 포토존
에버랜드 포토존1 포시즌스 가든앞에서 한장
에버랜드 포토존2 매표소 통과해서 판다인형이랑 한장
에버랜드 포토존3 스카이댄싱(회전목마) 앞에서 한장
에버랜드 포토존4 아마존 익스플레스 입구에서 한장
에버랜드 젤라또
포시즌스 가든을 구경하고, 이젠 아마존 익스프레스로 향했습니다.
아마존 익스프레스 가는길에 랩터레인져 옆에 작은 스낵바에서 젤라또 아이스크림을 판매하여서
초코맛과 딸기맛 2가지를 먹어봤습니다.
이게 아이스크림이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개에 5천원 정도 샀는데
아까 먹었던 딸기 아이스크림보다 훨~~~~~~~~~~~~~씬 맛이 좋습니다.
아이스크림은 꼭 젤라또라고 적힌 아이스크림을 드시길 바랍니다.
아마존익스프레스
운영시간 : 10:15-20:30
누구나 탈수 있음.
~ 110CM 이하라면, 보호자 동반!
1배에 총 5칸 1칸에 2명씩 총 10명이 탈 수 있습니다.
아마존 익스프레스는 예전에 비해서 급류체험이 더 업그레이드 되서,,,
옷에 물이 많이 튑니다.
물론 썬더폴스에 비해서는 덜 튀긴합니다.
근데 아이들이랑 타면 더 튀어요 ㅋㅋ 왜냐면, 의자의 빈공간이 많아서 의자의 바닥에 물이 고이거든요 ㅋㅋㅋ
그냥 썬더폴스랑 아마존익스프레스는 젖는 놀이기구다 생각하시면 됩니다.
아마존 익스프레스를 타고 나오면,
옷을 말리는 공간이 있으니, 거기서 조금 말리고 나오시길 바랍니다.
밖으로 나올때, 기념품샵이랑 연결되어 있는데..
아기 판다 인형이 있는데.. 귀엽네요 ㅎㅎㅎ
날짜별로 판다 인형 사이즈를 만들었는데.. ㅋㅋㅋ
진짜 사고 싶었는데.. 참았습니다. ㅎㅎㅎ
아마존 익스프레스 근처에는 동물을 구경할수 있는 곳이 많이 있습니다.
저는 사막여우도 보고, 원숭이도 구경하였습니다.
에버랜드 사막여우
낮에보면, 사막여우들은 잠만 자고 있는데..
오후에 보고 있어서.. 그런지.. 해가 질때라서 그런지.. 열심히 활동하는 에버랜드 사막여우들
에버랜드 신기한 원숭이들
그리고 이렇게 벚꽃이 핀나무도 떡하니 있습니다.
여기서도 가족사진 한방찍었습니다. ㅎㅎㅎ
우주 전투기 TOP JET
운영시간 : 09:40-18:00
0CM ~ 누구나 탈수 있음.
~ 110CM 이하라면, 보호자 동반!
전투 비행기 놀이기구 입니다.
한바퀴를 돌면서 뱅글뱅글 도는 비행기 놀이시설입니다.
아이들이 혼자서 탈수 있어서
너희들끼라 타라고 보냈더니 신나게 타고 오더군요 ㅎㅎㅎ
우주전투기 옆에 비룡열차가 있었는데..
이것도 아이들만 태웠습니다
사진을 따로 안찍었어요. 힘들어서…
에버랜드는 올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정말 넓습니다!!!
에버랜드 BBQ 치킨
이제 또 배고픈 시간입니다. ㅎㅎㅎ
에버랜드 회전목마 앞에 있는 비비큐 치킨입니다.
이름은 비비큐 치킨인데…
황금올리브는 없습니다.
그리고 결론적으로 맛은 없어요;;
비비큐 치킨에서 주문메뉴는?
올치팝대사이즈랑, 모둠치즈볼 6개를 시켰습니다.
왼쪽이 올치팝이라는 팝콘치킨인데..
음.. 정말 맛이 없었습니다.
뭔가 비비큐는 맛있을줄 알았는데..
역시나 이것도 맛이 없었음…
그래도 모둠치즈볼은 괜찮았습니다.
치즈맛 2개, 초콧맛 2개, 딸기맛 2개가 들어가 있습니다.
맛별로 속안에 들어가 소가 다릅니다.
엄청 뜨겁기때문에, 아이들 먹일때, 조심히 먹이시길 바랍니다.
입천장 데이기 딱 좋습니다!!
비비큐에서 먹고나니 해가 떨어져 버렸습니다.
큰애가 바이킹을 타고 싶다고 해서, 우선 허리케인 쪽으로 이동을 하였습니다.
허리케인
운영시간 : 09:40-22:00
130CM ~ 탈수 있음.
잼민이는 못탐!
바이킹의 업그레이드 버전인데..
바이킹처럼 움직이고, 의자 좌석이 뱅글뱅글 돌아갑니다.
바이킹의 경우 앉은자리가 움직이기 않아서
가운데 앉으면 덜 무섭게 바이킹을 탈수 있는데..
에버랜드 허리케인은 좌석의 위치가 뱅글뱅글 같이 돌아가서 어디 앉아도 위치가 바뀌어서
스릴이 넘치는 놀이기구입니다.
허리케인을 타고 앞으로 가면, 로데오 놀이기구가 있어요.
챔피온쉽 로데오
운영시간 : 09:45-22:00
130CM ~ 탈 수 있음.
잼민이는 못탐!
1칸에 2명씩 탈수가 있음.
뱅뱅 돌아가는 자동차에 타고 몸을 맡기면 되는 놀이기구 인데..
에버랜드에서 가장 어지러운 놀이기구 입니다.
피터팬보다 훨씬 어지럽습니다.
어지러운 놀이기구를 못탄다면, 이거 타지마세요.
속이 느글거립니다. 특히 밥먹나서는 피하세요!!
BRING UP 할 수 가 있습니다.
콜럼버스 대탐험
운영시간 : 09:40-22:00
110CM 이상 탈 수 있음.
잼민이는 못탐!
1칸에 10명씩 탈수가 있음.
여기 에버랜드 바이킹은 롯데월드 서울랜드 바이킹보다 훨씬 덜 무서운 바이킹입니다.
안전바가 넓고, 움직임이 느린듯한? 느낌이 들어서 그런지.. 그렇게 무섭지가 않습니다.
무섭지 않다고 아내를 계속 꼬셨는데..
아내는 죽어도 못탄다고 합니다;;
결국 아이와 제가 탔어요ㅋㅋ
근데 제가 신기한게.. 나이를 먹어서 균형감각이 떨어져서 그런것인지..
예전엔 어지러운게 별로 없었는데..
지금은 놀이기구를 타고나면
굉장히 어지럽고 속이 힘듭니다…
귓속의 반고리관이 아무래도 노화가 된거같아서 마음이 슬펐어요 ㅜ.ㅜ;;
오늘 11시 반 부터 입장을하고,
9시반에 에버랜드를 나왔습니다.
에버랜드 폐장이 밤10시인데..
9시 반에 하는 불꽃놀이 + 레이져쇼를 볼것 그랬나?
생각이 들었지만, 그것까지 보고 오면,
주차장 까지 가는 셔틀 버스도 줄이 엄청 길꺼 같아서..
참았습니다.
아들램이 생일로 용인 에버랜드에서 재밌게 아주 잘~~ 놀다 왔습니다.
에버랜드 꿀팁
음식과 간식
에버랜드 간식은 사파리월드 근처에서 드시는 게 종류도 많고 맛도 좋습니다.
딸기아이스크림과 비비큐 올치팝 치킨은 맛없어요.
에버랜드 맛있는 간식은 젤라또 아이스크림, 팝콘, 츄러스, 뽀로로 소시지!
음식은 사파리월드 근처에서 알파인레스토랑 여기가 맛이 괜찮습니다.
김치찌개나 돈까스 괜찮아요!!
그리고 에버랜드에서 생수를 판매하는 곳이 많지 않습니다.
생수는 꼭 챙겨서 오세요!!
안챙겨왔다면, 허리케인 놀이기구 앞에서 생수를 판매하니 꼭 미리 구매하세요.
아니면, 사파리 있는 근처 식당까지 가야 생수를 구매할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에버랜드 내 식당에 들어가면 무료로 정수기 물 마실 수 있었는데..
지금은 그런거 일체 없습니다.
전부다 패트병 물을 구매하셔야 합니다.
결제 방법
에버랜드에서 결제는 에버랜드 앱을 통해서 에버랜드 페이를 이용하셔서 솜 포인트를 모아서 쓰시는것도 좋습니다.
퍼레이드
주간 에버랜드 퍼레이드는 매직스윙 놀이기구 근처 길가에서 보시길 바랍니다.
젖기 싫다면?
썬더폴스나 아마존 익스프레스를 타실분들은 집에서 1천원 짜리 우비 챙겨서 오시길 바랍니다.
우비를 팔아도 너무나 비싸게 팔아서.. 돈이좀 아깝습니다.
이상으로 2024년 4월 에버랜드 소풍 리뷰를 마칩니다.
에버랜드 소풍가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끝.
변산반도 숙박은 소노벨에서 변산소노벨 객실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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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1박2일 일정 공유 (우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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