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새로운 소주를 사가지고와서 마시는 날입니다.
제가 새로산 소주는 새로 살고입니다.
새로라는 소주는 논 슈가 소주로 우리나라사람들이 많이 먹는 소주 브랜드 입니다.
전 개인적으로는 새로 소주가 맛이 없어서.. 한번 먹고 다시는 먹지 않습니다.
근데.. 새로 소주에 살구를 넣은 새로 살구소주가 나왔다고 해서…
제가 원래 먹는 순하리 술이 없어서 살구 소주 새로 살구를 구매해봤습니다.
살구소주 새로 살구는 1병에 1290원 + 공병가격 100원 추가되서
총 1390원에 새로 살구를 구매하였습니다.
새로 1병에는 알콜이 12%가 들어가 있습니다.
소주 알콜 수치는 12%면 굉장히 적은 알콜수치입니다.
칼로리는 1병 360ml 양이 들어가 있는데..
총 248칼로리를 띄고 있습니다.
100ml 당은 69칼로리 입니다.
살구가 들어가서 색깔이 약간은 붉은색 + 핑크색이 섞인듯한 비쥬얼을 보여주는 새로 살구입니다.
사실 소주 치고 빛깔이 너무 이뻐서 제가 구매를 했거든요!
저는 원래 집에서 소주를 잘 먹지 않습니다.
제가 술을 잘 못마시기도 하고,
쓰기 때문에.. 소주를 싫어하는데..
이 새로 살구는 굉장히 빛깔도 이쁘고 맛있어 보여서…
충동구매로 1개를 구매하였죠.
새로 살구 뚜껑 역시도 느낌있게 이쁘게 디자인 되어 있습니다.
그럼 술 안주가 좋아하는데…
오늘 술안주는?
바로 콜라 수육입니다.
원래는 맥주 + 콜라 수육을 만들어 먹는데..
오늘은 콜라로만 수육을 만들어 봤습니다.
이렇게 하면, 콜라수육이 완성됩니다.
약 1시간이 걸립니다.
콜라의 탄산성분이 고기를 부드럽게 만들고,
콜라의 카라멜 색소가 고기를 맛깔스럽게 만들어줍니다.
같이 넣은 간장은 자체적으로 고기에 간을 적당하게 살짝 짭조름하게 만들어줍니다.
그렇기 때문에, 따로 쌈장이 필요가 없습니다.
새로 소주를 잔에 따르는 순간 느껴집니다.
살구향이 확~~~ 느껴집니다.
먼가 달콤한듯 한 향이 코를 찌릅니다.
소주잔에 넣고, 한목음.. 마셔봅니다.
첫잔은 굉장히 달다.
살구향이 가득하다.. 소주맛이 거이 안난다..
였지만, 먹다보면, 끝맛에 소주향이 확~ 느껴지긴 합니다.
역시 순하리 만큼 맛있는 소주는 아닌거 같습니다.
새로 살구를 먹는데도.. 순하리가 생각나니..
새로 살구 소주에는 조금 미안합니다.
그래도 안주가 콜라수육
너무 맛있습니다. 안주가 좋으니깐, 약간 끝맛에 소주가 느껴져도
잘들어갑니다. ㅎㅎㅎ
울 아내는 소주 냄새가 난다고 싫어 합니다.
근데.. 저도 저도 이소주냄새가 싫긴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토닉워터를 여기에 섞어서 먹으면
순하리 같은 맛이 날꺼 같긴 합니다.
아쉽게도 집에 있는 토닉워터가 다 떨어져서..
그렇게 먹어보진 못했네요 ㅜ.ㅜ;
새로 살구 처음 입에 대는 순간
아~ 이건 술이 아니야~ 음료같은 칵테일 술? 같은 느낌이 듭니다.
근데.. 이것도 3잔 정도 먹다보면, 알콜이 12% 들어서 그런지.
약간은 알딸딸한 기분이 들기 시작합니다.
역시 살구향을 소주를 덮긴 했어도.. 술은 술입니다.
그래도 소주처럼 확~ 쓴 맛은 나지 않아서 좋습니다.
근데.. 왜 회식가서는 제가 소주를 많이 먹을까? ㅜ.ㅜ;
미스테리야.. 이런 소주향은 싫어하는데.. 말이죠.
오늘은 새로나온 소주 새로 살구 소주 맛 후기를 적어봤습니다.
애주가들에게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새로 살구 소주 맛리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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