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당 바게트 버거를 먹었어요.
여수를 놀러가면 무조건 원픽으로 먹는 음식은 바로 여수당 바게트입니다.
여수에는 바게트 버거가 2종류가 있어요.
좌수영과 여수당
둘다 먹어 봤지만,
여수당이 더 바삭한느낌이 좋아서 전 여수당을 더 좋아합니다.
여수당에 가려면
이순신광장 길거리 옆 주차장을 이용 하면 됩니다.
주말에는 무료!
평일에는 1시간 1천원이기 때문에..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의 주차비 입니다.
길가의 노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나갈때
중간중간 있는 정산기를이용해서 정산을 하시면됩니다.
전 일요일 오후 4시에 도착 하였는데..
주차할곳은 중간중간 있었습니다.
이젠 여수당으로 이동 하겠습니다.
여수당은 언제가도 사람이 많네요 ㅎㅎ
지금 오늘도 어느정도는 있습니다.
원래는 바게트 버거만 있었는데…
4년전에 왔을때…
옥수수, 쑥 아이스크림이 있었고,
이젠 초코파이도 생겼고…
쑥 딸기 모찌도 생겼습니다.
여수당 주소 : 전남 여수시 중앙로 72
쑥 모찌는 10시 이전에 구매하면, 낱개 구매가능함!
급 많은 종류를 판매하면서,
주문대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지긴 했습니다.
전 바게트 버거에 집중을 하려고만 했는데..
그래도 이왕간거.. 쑥모찌는 하나 먹어야지 했는데… 아쉽게도 세트로만 모찌를 판매 한다고 합니다.
쑥모찌는 오전 10시까지만
1개씩 구매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쑥모찌를 드시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원래 딸기 모찌는 이가게 오른쪽에 있는 딸기 모찌집이 있었는데…
이젠 여수에 딸기 모찌 가게가 엄청나게 많이 생겼습니다.
아이스크림도 별로 땡기지 않아서 참았습니다.
하지만 모찌는 먹어 보고 싶어서..
혹시 2개만 살수 있냐고 여쭤보니…
원래는안되는데.. 먹을수 있는 기회를 주셨습니다.
쑥모찌는 쑥 향이 굉장히 많이 느껴지는 떡이며,
속안에 딸기를 굉장히 큽니다.
그리고 달달합니다.
바게트버거 5천원
쑥 또는 옥수수 아이스크림 4천원
쑥모찌는 6개 23000원, 10개 34500원
쑥초코파이 6개 2만원, 9개 27000원
그리고 바게트 봉지는 토끼그림이 있는 여수당 전용 봉지가 생겼습니다.
예전엔 이런 아이콘 캐릭터가 없었던거 같은데…
4년만에 오는 여수는 많이 바뀌었습니다.
여수당 바게트 버거는 겉바 속초 그대로 맛이며,
바삭하고 아삭하고, 식감 좋은 고기와 양배추가 딱 맛있었습니다.
아무래도 빵이 바게트 라서 아이들이 먹기에는 아직도 많이 바삭하고 딱딱하게 느끼더군요..
아직은 초딩이라서 그런듯합니다.
생각보다는 너무 바삭해서 조금은 아쉽긴 했습니다.
조금더 속안이 촉촉했으면 하는 아쉬움?
쑥모찌는 굉장히부드러운 딸기모찌 느낌 그대로 입니다.
다만 모찌떡이 굉장히 향이 쎈 쑥떡이란 거 빼고는 일반 딸기모찌와 같은 식감입니다.
쑥향이 생각보단 쎄기 때문에 쑥향이싫으신분들한테는
약간의 거부감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냉장고에 넣어 놓으면, 더 시원해지면 더 맛이 좋습니다.
쑥모찌이지만, 속안에는
조금의 팥과 큰 딸기가 들어가 있어요.
딸기는 달달해서 딸기자체가 크고 맛이 좋습니다.
여수당이 이순신광장과 붙어 있기 때문에 광장 내 계단에 앉아서 편히 먹을수가 있는 것은 좋습니다.
다들 이순신광장에 앉아서 삼삼오오 편하게 앉아서 석양을 바라보면,
여수 주전부리 음식을 즐기고 있습니다. ^^
이런 광장이 있어서, 아이들 킥보드도 꼭챙겨서 오는게 좋습니다.
광장에서 킥보드 타고 놀면 재밌거든요!
4년만에 찾은 여수당 바게트 버거와
신메뉴 쑥모찌 둘다 맛있게 먹었습니다.
4년 만이니..
내일은좌수영버거를 다시 한번 먹어봐야겠네요 ㅎㅎㅎ
이상으로 여수당 맛 후기를 마칩니다.
끝.
https://driveinkorea.com/%EC%A0%80%EC%9E%A5%EC%86%8C/4896
https://link.coupang.com/a/bBGuC5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노비타 방수비데 집에서 사용하던 비데가 고장났습니다. 한 5년정도 사용을 하고 있었는데... 드디어 고장이…
건양대 병원 쌀국수 대전 건양대병원에 갔습니다. 진료도 받으러 찾았는데.. 진료시간이 밀리는데.. 배가고파서 어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