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여행다녀온 여수 라테라스 부대시설에 관해서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라테라스에는 일본빌리지(이자까야), 물놀이장, 치킨집(BHC), 푸드코트(마린테리아), 편의점(CU)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오늘은 라테라스 리조트 부대시설 포스팅 써볼께요!
조금 길수도 있습니다. 참고하시길!
저는 라테라스에서 잠을 자진 않았고
깔라까따라는 라테라스 호텔에서 숙식을 하였습니다.
라테라스 리조트는 라테라스 리조트와 깔라까따 호텔 2개로 나눠져 있습니다.
깔라까따에는 호텔과 객실뿐이며,
편의점, 치킨집, 일본선술집, 식당같은것들은 라테라스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걸어서 가기에도 충분한 거리이긴 하지만,
물놀이를 할때나 그럴땐 버기를 이용해서 이동하는게 편하긴 합니다.
라테라스 버기 이용방법은 리조트 프론트에 문의하면 바로 버기카로 이동을 시켜주십니다.
아래 사진에 보이는 것이 라테라스 웰컴센터 입니다.
호텔로 치면, 프론트라고 보시면 됩니다.
라테라스나 깔라까다 모두 스마트체크인이 가능하기때문에,
바로 카톡으로 스마트체크인을하면, 객실 비밀번호를 알려줍니다.
깔라까따나 라테라스에서 치킨이나, 맥주 쿠폰이 있으신 분들은
라테라스 웰컴센터 키오스크를 이용해서 쿠폰을 발급 받으실수 있습니다.
전 깔라까따 1층 프론트에서 가능할줄 알았는데..
아쉽게도 쿠폰 발급은 모두 라테라스 웰컴센터 키오스크에서만 가능합니다.
치킨 맥주 쿠폰은 라테라스 웰컴센터 키오스크에서 발급하고,
물놀이 쿠폰의 경우 D동 물놀이장 입구 키오크스에서 발급받으시면 됩니다.
라테라스는 A동, B동,C동, D동, E동, F동, G동, H동 이렇게 있습니다.
물놀이는 D동이 가장 편하고 좋습니다.
라테라스 물놀이를 하실 분들은 D동으로 잡는게 제일 좋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C동 앞에는 이렇게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마치 서점이나 도서관 같은 분위기로 만든 곳인데…
느낌이 있습니다. 사진 한방 찍어보시길 바랍니다.
라테라스는 물놀이장이 꽤나 크게 해놨습니다.
물놀이장 입장은 D동 1층 입구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다른 곳에도 여기저기 입구가 있긴 하지만,
손목에 차는 띠지를 받아야 하기때문에,
D동 1층 입구에 있는 키오스크를 이용해서 무인 발급 받으시면 됩니다.
규모가 오션월드나 캐비처럼 큰 큐모는 아니지만,
가족들이나 연인들이 여행와서는 충분히 놀수 있는 물놀이장입니다.
물놀이자 카바나나, 썬베드 역시 잘 비치 되어 있습니다.
튜브 바람 넣는 곳도 있습니다.
아쉽게도 튜브 바람 빼는 곳은 없습니다.
그러니, 빨대는 한개 챙겨오세요.
빨대를 튜브 바람 넣는 곳에 넣고 눌러주면, 튜브 바람이 쉽게 빠집니다.
카바나는 전부다 바닥에 두툼한 매트가 깔려져 있기때문에,
등이 배기고 하는것은없습니다.
패밀리 카바나와 커플 카바나가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패밀리 카바나가 더깔끔하고 괜찮아 보였습니다.
풀은 총 5개 정도가 있습니다.
패밀리풀, 인피니티풀, 놀이터풀, 미끄럼트풀 등 다양하게 있습니다.
지하에도 실내 풀장이 있는데..
수질이음… 아닙니다.
그냥 밖에서 신나게 놀았습니다.
인피니티풀이나, 미끄럼트풀 있는 곳은 전부다 따뜻해서 아이들랑 놀기 좋았습니다.
막 풀장이 엄청나게 넓고 그렇진 않지만,
충분히 넓게 되어 있어서, 놀기는 꽤나 좋습니다.
라테라스에 판다는 없지만, 판다 인형을 전시 되어 있습니다.
ㅎㅎㅎ 귀여운 판다..
판다 인형을 보니깐, 푸바오 생각이 나네요;;
도넛 식당이 D동 입구 인피니티풀 앞에 바로 있고,
A동 1층에 BHC 치킨매장이 있습니다. 치킨은 순살만 주물이 가능합니다.
맥주 역시도 주문이 가능합니다.
라테라스 F동 1층에는 CU 편의점이 있습니다.
편의점은 24시간 운영되지만,
밤 12시가 되면, 무인으로 운영되고, 술은 구매가 불가합니다.
맞으편에는 푸드코트가 있습니다.
5월은 아직 비수기라서 그런지 푸트코트에서 밥을 먹는 사람도 없고,
뭔가 썰렁하긴 했습니다;;
푸드코트 메뉴느 키오스크를 주문을 하시면 됩니다.
푸드코트 안에서 식사도 가능하고,
나와서 이렇게 간의 의자에 앉아서도 식사가 가능합니다.
탁구대가 있어서 한번 치고 싶었는데…
8시인가? 마감이 되었다고 해서 치진 못했습니다;;
생각보다 라테라스가 풀장 빼고는 몸으로 놀수 있는 공간이 부족한 리조트는 맞습니다.
아무래도 작은 리조트 이기때문에 오는 어쩔수 없는 음.. 그런거 같습니다.
일본식 선술집이 있는데..
분위기는 굉장히 괜찮습니다. 벚꽃같은것도 해놓고, 목조 방식으로 해놨는데..
느낌이 괜찮습니다.
하지만, 가격은 쫌 쎕니다.
분위기를 보고 먹고,
아무래도 리조트니깐, 가격이 쬐금 비싸긴 한데.. 생각보다 양도 그리 많진 않습니다.
그냥 흔히 가는 리조트 호텔 식당의 가격이라고 생각하심 됩니다.
우동 1그릇이 거진 3만원이니,
가격이 쎈 편이긴 합니다.
모듬튀김역시도 4만원이고,
흠… 맥주 한잔 하려면, 약 8-9만원 정도 생각하고 방문하셔야하구여,
만약 식사를 하신다면,
성인 4인 30만원 정도는 생각을 하시고 방문하셔야 합니다.
그래도 분위기는 괜찮아요 ㅎㅎ
가격이 쎌뿐 ㅎㅎㅎ
이자까야 입장하자마자,
오른쪽에 기모노를 입어 볼수 있게 해놨습니다.
연인들으 와서 저녁도 먹고,
옷도 입고 사진도 찍는데.. 좋은 추억을 만들수 있을거 같긴 합니다.
분홍색 벚꽃을 조화로 만들어 놔서
4계절 언제 봐도 만발한 벚꽃 사진을 찍을수 있습니다.
일본 노래도 틀어 놨기 때문에..
진짜 내가 일본에 온 느낌도 있습니다.
무언가를 탈수 있는 공간 같은데.. 사실상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밤에 제가 방문해서 그런지 에버랜드나 서울랜드 가면 동전넣고 타는 자동차 같은거 있는데..
그런곳 같은데..
밤이라 없는건지?
아님 비수기 없는건지.. 알수는 없었어요.
수영복을 빨래 할수 있는 세탁이 있습니다.
세탁실 위치는 F동 물놀이장 입구로 들어서면, 가운데 엘리베이터가 있는 건물이 있습니다.
거기로 가셔서 지하로 내려 가시면, 코인세탁실이 있습니다.
세탁기에 자동으로 세제가 나오기때문에,
따로 세제를 추가로 넣을필요는 없었습니다.
비용은 동네 세탁방의 가격이랑 별차이가 없었습니다.
근데.. 코인세탁실이 막 깨끗하다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정신이 없어 보이긴 했었습니다.
그래도 물놀이 수용복 같은것을 빨래하고 오면,
집에 가서 따로 빨래를 안해도 되니, 세탁실이 하나 있는것은 좋긴합니다.
오늘은 여수 라테라스 리조트 부대시설에 관해서 포스팅을 써봤습니다.
라테라스 이용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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