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호박빵

동네 아는 동생네가 울릉도에 놀러갔다 왔습니다.

생각보다 날씨가 많이 좋아서 즐겁게 다녀왔다고 합니다.

저는 한번도 울릉도에 가본적이 없는데..

그친구는 벌써 3번이나  다녀왔다고 하더군요.

갔다오는 길에 울릉도 특산품 선물을 하나 주었습니다.

바로 울릉도 호박빵입니다.

총 2개가 들어가 있으며,

만주빵이라고 보면 된다고 합니다.

무방부제 무색소이기 때문에,

유통기한이 그리 길진 않는다고 합니다.

만주와 같은 종류의 빵인데..

호박을 넣을 빵과 앙꼬에도 호박을 넣어서 만든 빵이였습니다.

울릉도 호박빵 구성

1각에 10개씩 1세트이며,

총 2세트가 들어가 있습니다.

이미 아이들이 한두개씩 먹어버리니

벌써 1세트는 끝날 조짐?이 보입니다.

저도 먹어보니,

굉장히 부드러운 만주의 맛이였습니다.

호박빵 모양은 큰 호박처럼 보이는 빵이였고,

한입 먹어보면, 굉장히 부드럽습니다.

만주 빵 치고 부드럽다는 말씀입니다.

호박빵 소는 팥앙금과 호박을 밸런스있게 만든 호박앙코 였으며,

호박빵의 소역시 굉장히 부드러웠습니다.

생각보다 그리 칼로리도 높진 않았습니다.

100그램당 336칼로리 니까요!

호박빵 1개가 16그램이니,

1개당 50칼로리 정도 라고 보시면 됩니다.

빵은 역시나 우유랑 같이 먹어줘야 맛이 좋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커피우유와 함께 호박빵을 먹었습니다.

이런 만주빵같은 경우는 목막힘이 아무래도 먹다보면 생기기때문에,

우유랑 같이 먹어주면 더 맛있게 먹을수가 있습니다.

살면서 처음 먹어본 울릉도 호박빵

아주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동생 친구야 고맙다!

달콤한 호박빵 맛있게 먹고 맛있게 리뷰를 써봤습니다.

울릉도 여행가신 분들 이런 선물 괜찮은거 같습니다.

받는 사람도 맛있게 먹고 사는 사람도 그리 부담스럽지 않으니

주고 받기 좋은 울릉도 선물인거 같습니다.

이상으로 울릉도 특산품 호박빵 맛 후기를 마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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