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태백시 카페 카페건널목 연탄빵 과연 얼마나 맛있을까?

태백 연탄빵

최근에 강원도 정선에 놀러갔습니다.

정선 여행이 끝나고,

산을 하나넘으면 괜찮은 카페가 있다고해서 태백에 있는 카페를 한군데 들렸습니다.

 

카페이름은 카페건널목을 찾았습니다.

여기서 판매하는 연탄빵이라는 빵이 있는데..

이게정말 귀여우면서 맛있다는 평가가 많아서 찾았습니다.

울 아내님이 워낙 빵쟁이라서요 ㅎㅎㅎ

요즘 방통위원장 인사청문회에서도 빵이야기가 나오는데.. 저도 거기에? 동참? 하고자 ㅋㅋㅋ

 

태백 연탄빵의 본 카페를 찾았습니다.

 

태백 카페 건널목

 

카페건널목

강원동 태백시 감천로 21-1 1층

전화 : 033 533 7722

주차 : 주차장 앞뒤로 많이있습니다. 편하게 주차하세요.

다만 카페 주차장 들어가는 길이 일방통행이니 주의하셔서 운전하시길 바랍니다.

태백 연탄빵 카페 카페건널목은 카페 앞에 기차길이 있습니다. 그래서 카페 건널목이라는 상호를 쓰고 있는거 같더군요.

 

입구가 양쪽으로 놔져 있습니다.

주차장도 양쪽으로 놔져 있습니다.

 

빈곳에 편하게 주차를 하시면 됩니다.

 

밖에도 이렇게 운치있게 좌석이 비치되어 있습니다.

지금 여름인데.. 사람들이 밖에서 커피 한잔 할까요? 네!

합니다. 여기는 태백이거든요!

대한민국에서 가장 시원한 도시 입니다.

 

더위를 별로 타지 않으시는 분들은 충분히 밖에서 차한잔 하실수 있습니다.

하지만, 전 더위를 많이 타는지라..

건물안에다 자리를 찾았습니다.

 

매장에 들어가자마자 연탄빵이 메인자리에 있습니다.

태백 연탄빵 모양

 

연탄빵은 총 4가지 맛이 있었습니다.

치즈, 바닐라, 초코, 옥수수생크림

이렇게 되어 있었는데.. 제가 고를때에는 초코랑 옥수수 생크림이 있어서

1개씩 구매하였습니다.

 

베이커리 카페이기때문에,

머랭 쿠키나 다른 빵들의 종류도 다양하게 존재하였습니다.

빵 종류

먹물 소금빵도 있고, 타르트도 있고,

빵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눈 돌아 가실겁니다.

왠만한 파리바게트를 가져다 놓은 듯이 빵 종류가 굉장히 다양하게 있었습니다.

 

태백 연탄빵종류 사진은

카페를 나오면서 전부다 찍었습니다.

초코맛은 검은색이고,

치즈와 옥수수 생크림 이런것들은 노란색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주문메뉴

 

제가 태백 카페건널목에서 주문한 메뉴는?

아아1잔

연탄라떼 1잔

망고스무디 1잔

초코라떼 1잔

여기에 빵은

연탄빵 초코와 옥수수생크림과

이름을기억이나지 않은 빵 하나를 주문하였습니다.

 

태백 카페건널목 직원들이 친절하진 않다는말이 많이있었는데.. 음.. 주문할때 보니

외국 카페 온 느낌을 받았습니다.

주문할꺼면 빨리주문해라

그리고 나 많이 지쳐있다 이런 느낌이 들긴 했어요.

 

근데 태백이란 동네가 조금 사람들이 거친 느낌을 받긴했습니다.

운전할때마다 여기저기아 빵빵을 많이 하던데..

왠만하면 조금 참을일도 엄청 빵빵 거려서 조금은 당황하였습니다.

 

태백 카페 건널목에서 주문한 메뉴가 나왔습니다.

메뉴등장

주문금액은 총34000원이 나왔습니다.

치킨2마리 값입니다.

확실히 카페가 요즘은비싸긴합니다.

 

음료는 빵이 달달하기때문에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시켰는데.. 연탄 라떼이것도 괜찮았습니다.

그럼 연탄빵을 한번 먹어보겠습니다.

 

연탄빵이란 이름답게 정말 연탄이랑 똑같이 생겼습니다. 주문을 하고, 에어프라이어에 데워 주신거 같은데..

겉바 속초의 느낌이 드는 빵이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초코 연탄빵보다는..

옥수수생크림 연탄빵이 더 맛있긴 했었습니다.

 

이건 무화가…무슨 빵이였던거 같은데..

기억이 나지 않네요;;

 

디저트와 음료를 먹고 나왔더니

아까 주문할때에는 없었던, 치즈 연탄빵이 나와 있었습니다.

 

태백 카페건널목은 매장이꽤나 큰편이였습니다.

1층과 2층으로 되어 있었으며,

실내는 확실히 시원했습니다.

 

계단에 오르는 곳에도 사진을 찍을수 있는스팟들이2군데나 세팅이 되어있었습니다.

 

여심 공략을 잘했기 때문에..

많이들 찾아 오는거 같았습니다.

개인적으로  태백에서 카페를 간곳은 여기가 처음인데.. 나쁘지 않았습니다.

 

제 입맛에는 연탄빵이 엄청 맛있는 맛은 아니라서 추가로 더 구매해 오지 않았습니다.

정선에서 먹었던 감자빵이 정말 맛있긴했었는데..거기도 불친절해서별로 가고 싶지 않았고

여기 태백 카페 건널목의 연탄빵을 먹어보고는 와~ 이거 꼭가지고 가서 선물하고 싶다..

라는 느낌보다는 음.. 연탄모양 빵이네 하는 생각만 드는 빵이였어요.

그래도 생긴기 귀여워서

태백에 놀러가신다면 한번쯤 드셔보는것도

나쁘지 않을듯합니다.

 

그래도 태백에서는 꽤나 큰 카페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카페니까요 ㅎㅎ

 

이상으로 태백 카페건널목 연탄빵 맛리뷰 마칩니다.

 

끝.

 

 

 

About Mr.브루스

대한민국에서 즐겁게 살고 있는 브루스 입니다. 항상 즐겁고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

View all posts by Mr.브루스 →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