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몽쉘

제가 좋아하는 과자가 있습니다.

바로 초코파이와 몽쉘통통입니다.

그리고 오늘은 몽쉘통통을 구매했습니다.

홈플러스에서 각 과자 3개 9990원에 구매할수 있다고 해서..

다요트를 하지만, 이땐 꼭 사야해! 를 외치면서 몽쉘통통과 초코파이를 구매했습니다.

몽쉘통통 12개 한각에 3330원이란 가격에 정말 저렴하게 구매할수 있으니,

구매를 안할수가 없었죠.

재밌는 점은 몽쉘통통이 이젠 통통이란 글자가 빠진걸 이제 알았다는거죠!

롯데에서 통통이란걸 뺀이유는?

왠지 이걸 먹으면 살이 찔꺼 같다라는 이미지를 없애기 위해서 몽쉘로 판매를 하고 있었습니다.

아직도 전 몽쉘이라고 부르지 않고 몽쉘통통이라고 부르는 전..아재 인증? 인것 같습니다 ㅜ.ㅜ;

몽쉘의 총 12개가 1각에 있으면,

원래 1각에 5,590원 입니다.

개당 따지면, 몽쉘 1개 465원 입니다.

그리고 몽쉘은 하얀색 커버로된 그냥 몽쉘이 있고,

검은색 커버로된 몽쉘 카카오로 나눠져있습니다.

좀더 진한 초콜릿 맛을 원하면 검은색 카카오를 고르는게 더 초코맛이 강합니다.

몽쉘 카카오 1봉지의 무게는 34g 입니다.

칼로리는 176kcal 이구여!

그럼 제가 2025년 3월에 처음으로 사먹은 몽쉘 맛 후기를 적어볼께요!

옛날부터 몽쉘 초코파이 빅파이 오예스등  많이 먹었기 때문에..

맛은 각기 다른 느낌이 있죠!

몽쉘은 굉장히 부드러운 케이크 같은 느낌이 드는 한국산 문파이 입니다.

근데.. 몽쉘 사이즈가 굉장히 작아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작았었나?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개당 34그램인데.. 이게 이렇게 작은 사이즈 인가?

궁금해서 집에 있는 오리온 초코파이를 꺼내 봤습니다.

몽쉘과 초코파이 비교

그냥 눈을 봐도 초코파이가 훨~ 씬 큰게 느껴지시죠?

몽쉘이 원래 초코파이랑 비슷한 사이즈 였는데..

사이즈가 정말로 작아졌다.

우리집 꼬맹이도 몽쉘을 뜯더니..

이상하게 작아진거 같아서 아쉬워 합니다.

저 역시 몽쉘이 이리 작았었나? 하는 아쉬움이 많았습니다.

몽쉘 무게

몽쉘과 초코파이의 무게를 재어 봤습니다.

롯데 몽쉘은 33g

오리온 초코파이는 40g

몽쉘은 표기상 34g 이지만, 1g은 오차가 있을수 있으니..

중요한것은 몽쉘이 작긴 작아졌다는 다는게.. 사실인것 같습니다.

혹시 맛은 변하지 않았겠지? 하고 몽쉘 한입 먹어봅니다.

뭔가.. 더 약간 크런치한 느낌이 있습니다.

좀더 딱딱하고 좀더 쿠키스럽게 변한거 같은 느낌이 듭니다.

원래는 더 촉촉했던걸로 기억하는데..

뭔가 롯데가 바꾼건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비교군 오리온 초코파이

오리온초코파이는 제가 먹었던그대로 맛이 변함이 없었습니다.

마시멜로의 맛도 촉촉하고 맛있었습니다. ^^

역시 초코파이는 맛이 변하진 않았습니다.

2000년 초반에 군대 때 부터 먹었던 초코파이맛 그대로입니다.

초코맛만 생각하면,

당연히 몽쉘 통통이 더 맛있긴 합니다.

확실히 가나 초콜릿을 만드는 롯데가 초코맛은 더 진하고 맛이 좋습니다.

예전에 제가 정말 좋아했던 가나파이는 이젠 더이상 만들지 않는건가요? 롯데님? 가나 파이 다시 만들어주세요!!

초코맛은 더 좋지만,

사이즈가 너무 작아졌고, 부드럽지 않고, 좀더 하드하고 딱딱해져서.. 약간은 옛날에 먹던 몽쉘이 아니라..

아쉽긴 했습니다. 뭐.. 물가도 많이 올랐으니.. 원재료 가격도 많이 올랐으니..

이해는 합니다. ㅎㅎㅎ

그래도 사이즈..좀만더 키워주세요 롯데님 ^^

이상으로 롯데 몽쉘 통통 맛 후기를 마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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