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견학
하림 견학을 한번더 다녀왔습니다.
하림에서는 견학을 누구에게나 기회를 주고 있습니다.
한달전에 하림 홈페이지를 통해서 신청을 하실수가 있습니다.
하림견학은 2종류로 나눠져 있습니다.
- HCR 견학 하림치킨로드
- HKR 견학 하림키친로드
이 두가지 하림견학은 한꺼번에 하실수가 없습니다.
1개씩 따로 진행이 됩니다.
견학하는 장소역시 다릅니다.
HCR은 하림본사
HCR은 하림산업 제1공장에서 진행됩니다.
지난번에 갔었던 곳은 HCR이고,
오늘 제가 하림견학을 다녀올곳은 HKR 입니다.
하림 견학 HKR 위치
하림견학 HKR 장소 :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함열읍 익산대로 78길 332
사실상 버스로는 힘들구여 자가용을 타고 오셔야합니다.
시골에 있기때문에 버스타고 오는것은 힘듭니다.
HKR 하림 키친 로드 말그대로 하림의 키친 주방 공장입니다.
키친공장? 무슨 말이지?
하림은 왜 공장을 키친이라는 말을 썼을까? 했었는데…
투어 안내자였던, 이름은 기억이 안나지만, 강00 선생인 이였던거 같은데..
집에만 키친이 있는게 아니라,
우리가 음식을 만들고 있기때문에.. 하림 공장 역시도 또하나의 키친이다 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래서 여기서는 키친의 K를 따서 공장마다 K1, K2, K3로 나눠서 분류를 하였다고 말씀하였습니다.
K1 공장에서는 육수, 국물요리, 튀김, 밥요리, 만두를 만드는공장이였고,
K2 공장에서는 라면을 만드는 공장이였고,
K3는 밥을 짓는 공장이였습니다.
하림 HKR 투어 진행
투어의 방식은 하림키친에 대해서 이해하는 영상 및 설명을 듣고,
하림 공장에서 만드는 식품의 과정을 보고 이해하고,
실제 여기서 만드는 음식을 맛보는 체험도 진행을 합니다.
체험시간은 약 1시간 30분이였습니다.
1일 2번 진행한다고 하였습니다.
하림 키친로드를 진행해주시는 분께서..
상당히 미인이셔서 사실 당황? 하긴 하였습니다.
하림은 얼굴은 많이 보는 회사인가? 할 정도로 굉장 아리따우신 분께서 투어를 진행해 주셨습니다.
1시간 반동안 많이 힘드셨을텐데.. 감사합니다.
솔직히 HCR 투어때 보다 HKR 투어할때, 선생님께서 더욱 재밌고, 명량하게 진행을 해주셨어요.
사실은 사실이니까요..
공장간의 이동은 모두 실내 통로로 이뤄져 있었기때문에..
춥거나 하지 않아서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하림에서 미식이라는 브랜드를 런칭해서 만들고 있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습니다.
미식 이라는 브랜드는 사실상 굉장히 비싼 브랜드 입니다.
마트에서 보면, 사실상 2배 가격으로 판매를 하고 있죠!
HKR 즉석밥 시식
저는 미식이라는 브랜드의 식품중에서는 즉석밥을 사먹었었습니다.
근데.. 미식 즉석밥과 기존 오뚜기밥이나 햇반을 가지고 블라인드 밥맛 테스트도 진행하였습니다.
미식 이외에 다른 브랜드는 알려주시진 않았는데..
제가 집에 이 3개의 브랜드 즉석밥이 있어서.. 알게되었죠.
미식에서 나오는 즉석밥은 네모난 용기로 나오고,
상단 비닐커버를 만져보면 딱 붙어있지 않고, 조금 공기가 들어간 것처럼 처리가 되어 있는데..
이게 스팀? 기술?을 사용해서 보다 밥을 찰치게 만들어주는 기술이 들어간거라고 하더군요.
집에와서 햇반이나 오뚜기밥을 만져보면 그냥 촥~ 달라 붙어 있는데.. 음.. 다르긴 확실히 달랐습니다.
결론은 먹어보면, 미식 즉석밥이 단연코 맛있긴 합니다.
물론 가격도 비싸기도 하구여!
맛만 보면, 무조건 미식 즉석밥이 맛이 좋은게 사실입니다.
가격을 생각하면, 오뚜기 밥이 가장 가성비는 좋긴한데..
밥맛만 오르지 생각하면, 미식 즉석밥이 무조건 찰지고 밥맛이 좋습니다.
HKR 라면 시식
HKR 시식은 밥도 먹었고,
라면도 먹었고, 그리고 나중에는 핑거푸드도 먹었습니다.
우선 지금은 라면을 먹는 시간입니다.
라면 시식은 공장 견학 중간 후 쯤? 먹게 됩니다.
총 3개의 라면을 맛볼수 있었습니다.
근데.. 시식이다보니깐, 3그릇에 8명이 먹게 되는? 그런 상황이라서 약간은 조금 아쉽긴했어요.
1가족에 1테이블씩 제공을 해줬으면 더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은 있었습니다.
미식 브랜드에서 라면도 나오는줄은 몰랐는데..
생각보다 굉장히 많은 맛의 미식 라면이 나오고 있었습니다.
제가 맛본 라면은 총 3개
- 미식 오징어라면
- 미식 장인라면 담백한맛
- 미식 푸디버디 미역국초록쌀라면
이렇게 시식을 해봤습니다.
이때를 우리 둘째가 제일 좋아하긴 하였습니다.
워낙에 저를 닮아서 라면 킬러거든요!
미식 장인라면 맛
제가 먹어본 이3개의 라면중에서는 장인라면이 가장 맛이 좋았습니다.
사골국물의 맛이 나는게.. 마치 농신 신라면블랙 같은 스타일의 라면이였습니다.
근데.. 깊은맛이 더 많이 났던게 사실입니다.
완전 자극적이진 않아서 그게 좋았고,
라면 주제에.. 끝맛이 깔끔했던게 특징 이였습니다.
그래서 집에서 사먹고 싶은 맛이였습니다.
푸디버디 초록 쌀라면 맛
미식 장인라면과 푸디버디 미역국 라면은 둘다 건면이여서
굉장히 부드러운 식감이였습니다.
푸디버디 식품류는 아이들을 위한 식품인데..
저당 저염으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꼬맹이들이 먹는거 이기때문에.. 좀더 건강하게 만든것 같았습니다.
오뚜기 미역국라면이랑 비슷한 면이 잇는데..
좀더 심심하고 간이 약한 맛이 나는게 특징이였습니다.
HKR 선물
이후 간단한 설문을 작성을 하게되면, 작은 선물을 증정해주셨습니다.
모두다 주는것은 아니고, 가족별로 1벡으로만 주셨습니다.
가방안에는 즉석밥과 라면이 들어가 있었는데..
제가 좋아하는 장인라면 매콤한맛?이 들어가 있었습니다. ㅎㅎㅎ
이제 다먹을줄 알았는데..
한번더 시식이 준비가 되어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푸디버디에서 나온 핫도그, 튀김, 비빔밥 그리고 국을 맛볼시간입니다.
이것은 1사람당 1개씩 주셨습니다.
제일 맛있었던것은 핫도그 였고,
떡튀김이나, 고구마 튀김은 아쉬웠습니다. 뭔가 눅눅하고.. 좀.. 그랬어요.
전혀 튀김 같지 않은 느낌이랄까?
밥은 황동 비빔밥이였는데..
괜찮았습니다.
미식 부대찌개, 무국 맛
국도 2종류의 국이 나왔는데..
미식 부대찌개와 소고기무국이 나왔습니다.
미식에서 만든 국인데.. 건더기가 우선 굉장히 많았습니다.
그리고 맛역시도 아주 훌륭했습니다.
약간 MSG 보태면, 집에서 끓여먹는 맛이 날 정도로 건더기가 많고 국물 맛 역시 좋았습니다.
미식브랜드로 나오는 음식들은 확실히 퀄리티가 달랐습니다.
공들여서 만든 즉석식품같은 느낌이 강했습니다.
물론 그만큼 가격은 조금 있지만…
난 좀더 맛있고, 좋은걸 먹고 싶다 하는 분들은 미식이란 브랜드를 믿고 드셔도 될듯합니다.
하림 키친로드는 라면도 먹고, 라면 선물도 받고,
즉석식품 만드는 과정도 봤고, 생각보다 재밌었습니다.
아이들 보여주러 갔지만, 저역시도 굉장히 재밌게 잘 보고 왔다는것은 비밀!!
그리고 안내 해줬던 연예인급 미모를 갖추신 분께서 감사 말씀드립니다.
덕분에 미식 많이 사먹을꺼 같아요 ㅎㅎㅎ
매번 밥을 해먹을수는 없으니까!!
힘들고 지친날에는 하림 키친에 잠시 기대는 것도 괜찮을듯합니다.
아쉽게도 HKR투어를 마치고 여기서는 식품을 구매할수는 없었습니다.
구매가 가능한 하림견학은 HCR에서만 가능했어요 ㅜ.ㅜ;
올해 25년 4, 5월쯤 마켓이 생긴다고하니, 그때, 다시한번 도전해서 HKR 투어를 한번더 와봐야겠습니다.
이상으로 하림 견학 HKR 투어 후기를 마칩니다.
끝.
하림 견학 후기 하림 견학 HCR 후기 성인도 재미있는 견학이다! – drivein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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